란 글과 같은 맥락으로 아이폰이라 할지라도 시기적인 측면을 염두해두어야 할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더욱이 지난 8~9월 경 아이폰이 출시된다고 소문이 돌던 때와는 또 다른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우선 스마트폰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리아답터 혹은 업무용으로 취급받던 스마트폰은 옴니아를 기준으로 급격히 대중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기기의 스펙적인 측면만을 우선시하던 제조사들이 점점 앱스토어등의 어플리케이션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풀리는 많은 장애물들이 한때는 차별의 논란까지 일었지만 아이폰이 그 첫걸음을 내딘 이상 곧 출시한 국내 여러 스마트폰들에게도 더 나은 출시환경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이란 생각입니다. 즉, 이러한 다양한 이유를 살펴보면 지금의 경쟁자들은 그 위치가 조금씩이나마 상승한 느낌을 받게되며 이로써 충분히 아이폰의 대항마라고 일컬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물론 앱스토어는 아직 걸음마 단계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이통사는 물론 휴대폰 제조사들까지 앱스토어 개발에 힘쓰는 만큼 곧...)
분명 지금 출시를 했고 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들은 아이폰과 스펙적인 측면만을 봤을때 우위에 있는 녀석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니 거의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플의 큰 장점이라 할수 있는 부분까지 경쟁자들이 채워 나간다고 한다면 더구나 아이폰 출시가 계속 담달폰으로 소식이 전해지게 된다면 비록 출시가 되더라도 미적지근한 반응으로 끝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뭐... 아무리 따져봐도 아이폰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는듯 합니다. ^^ 그만한 가치가 있긴 한것이겠죠? 하지만 전 '사랑은 변한다'고 생각하는 일인인 만큼 지금 출시한 옴니아2, 드로이드, X10등 힐끔힐끔이 아닌 대놓고 쳐다볼 예정입니다. 만져보고 쓰다듬으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