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Compact). 조밀하고 자그마한 크기를 나타내는 영어단어. 콤팩트 디카란 이름 자체가 보여주 듯 작은 카메라를 말한다. 이러한 작은 크기는 큰 사이즈의 DSLR이 주지 못하는 휴대성을 장점으로 제공한다. 하지만 크기와 반비례해 성능에 있어서 DSLR에는 못 미치는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콤팩트 디카가 변화하고 있다. 디자인적으로 더 작아지고 더 슬림 해지는 반면 성능은 반대로 한층 높아지는 콤팩트 디카. 손바닥 안이든, 주머니 안이든 등 쉽게 휴대할 수 있고 어디서든 부담 없이 추억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과여기에 한층 나아진 성능으로 원하는 감성 그대로를 담아낼 수 있는 장점까지 더해진 콤팩트 디카.
삼성은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VLUU 카메라 ST60과 ST70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제품들에 비해 휴대성과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제품으로 두 제품의 차이를 굳이 나누자면 ST60은 휴대성에 더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볼 수 있으며 ST70은 성능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ST70은 자그마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안겨주는 디자인이다. 무광 블랙 색상의 바디와 렌즈를 기준으로 상단과 우측에 실버 테두리를 가미한 ST70은 작지만 알찬 느낌을 안겨주며 전면 진한 블랙 색상의 렌즈부는 전체 디자인에 있어 밋밋할 수 있는 느낌에 한층 고급스러움을 안겨준다. 전면 렌즈 테두리 부분과 후면 LCD 배젤 부분을 헤어 라인으로 꾸며 한층 멋을 냈으며, 이는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강렬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느낌을 제공하여 전체 구성에 있어 튀지 않고 잘 어울리는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다.
Samsung 로고와 나란하게 Samsung Zoom Lens 로고가 적힌 렌즈부가 있으며 로고를 중심으로 좌측으로는 플래시, 우측으로는 AF 보조광/ 셀프타이머 램프가 위치해 있다. 우측 하단에는 ST70의 줌 기능 표시로 5X가 표시되어 있다.
ST70은 침동식 렌즈를 채택하여 전원을 켜면 렌즈가 돌출 되는 방식이다. 이너줌 렌즈와는 달리 침동식 렌즈를 채택하여 광학 줌 기능은 물론 한층 나아진 화질을 제공한다.
스마트(SMART) 모드 전환 버튼과 ST70 로고, 마이크, POWER 버튼, 셔터버튼/ 줌레버, 스피커가 위치해 있다. ST60의 경우 셔터버튼 옆에 스마트 버튼이 있어 한 손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지만 ST70은 셔터버튼과 먼 쪽에 스마트 버튼이 위치해 있어 한 손으로 조작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스마트 모드 전환 버튼의 경우 스마트 모드 이외에 동영상 모드로 전환 등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여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지 않을까 한다.
측면을 보면 ST70의 슬림함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 96.3 (W) x 55.8 (H)의 크기와 120g의 무게(배터리, MicroSD 제외) 여기에 항상 가지고 다니라는 무언의 시위라도 하 듯 ST70 16.6mm의 두께는 타이트한 청바지 주머니는 물론 셔츠 포켓에 넣어 다녀도 될 만큼 슬림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렌즈를 기준으로 좌측에는 스트랩 연결고리가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그 아래로 USB 통해 DATA 전송 및 AV 연결을 담당하는 포트가 있다. 이 포트는 DATA 전송과 AV 연결 이외에도 PC와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다.
ST70 하단부는 배터리와 외장메모리 삽입부, 삼각대 연결 홈이 있다. 배터리는 ST60과 동일하게BP70A 3.7V 740mAh (2.7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외장 메모리는 대다수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MicroSD/SDHC를 채택하여 카메라, 휴대폰 등 병행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좌측으로 2.7인치(6.86cm) 23만 화소 TFT LCD가 있으며 우측으로는 조작 버튼이 위치해 있다. LED 상태 표시 램프와 MENU 버튼, MODE 버튼, 4방향/ OK버튼, 재생버튼, Fn버튼이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변 배젤이나 전체 사이즈에 비해 LCD 사이즈가 작게 느껴진다. LCD 주변부 배젤을 줄이고 LCD 크기를 더욱 키웠으면 더욱 편리한 리뷰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한다. MODE 버튼은 스마트 오토, 프로그램(P), DUAL IS(손떨림 방지 모드), 장면(SCENE), 동영상 모드 등 5가지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다. 4방향 버튼의 경우 위(Disp : LCD창 정보표시), 아래(접사 : 일반, 매크로), 좌(플래시 : 자동, 적목 감소, 강제발광, 슬로 싱크로, 적목 제거, 발광금지), 우(타이머 : 끄기, 10초, 2초, 더블, 모션타이머)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으며 가운데 OK 버튼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ST70 LCD의 전체적인 밝기나 화질, 시야각은 괜찮은 수준이다. 4단계 LCD 밝기 조절은 물론 좌, 우측에서 보는 시야각은 색상 왜곡이나 어두워짐 없이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위쪽에서 볼 경우 약간 밝아 보이는 느낌 이외에는 불편함이 없지만 아래쪽에서 볼 경우는 전체적으로 어둡게 표현되어 리뷰하기 어렵다. 한가지 주의 해야 할 점은 PC 모니터로 촬영한 사진을 볼 경우 카메라에서 볼 때보다 약간 어둡게 촬영되어 있어 실제 촬영 시 리뷰에서 보여지는 것 보다 약간 밝게 촬영해야 할 듯 하다. 물론 LCD 밝기나 모니터 설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리뷰간 카메라 LCD 밝기를 자동으로 놓고 촬영한 사진을 PC 모니터로 보면 ST70 LCD 화면이 더 밝게 표현해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모드 별 사진 촬영시 Fn 버튼을 통해 다양한 세팅값을 설정할 수 있다. 사진사이즈, 화질, 노출보정, ISO, 화이트밸런스, 얼굴인식, AF 영역, 측광, 사진스타일, 스마트 필터, 촬영방식, 손떨림 보정 등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다.
너무 작은 크기와 슬림한 두께는 오히려 그립감을 떨어트린다. 하지만 ST70은 상단 부분을 약간기울어지도록 제작되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모를 미세한 차이이지만 이러한 차이가 실제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있어서는 편리한 사용감을 안겨주는 큰 차이가 된다.
전체 그립감은 안정적인 느낌으로 제공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SMART 버튼이 셔터버튼과 떨어져 있어서 한 손으로 조작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디자인으로 살펴본 ST70은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거나 기존 제품과는 크게 차별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콤팩트 디카로서 지니는 장점을 더욱 살리려는 모습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더 슬림하고 더 작게 하지만 그립감이나 전체 외형에 있어 카메라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이야 말로 ST70이 보여주고 한 디자인의 테마가 아닐까 한다.
ST70의 스펙은 콤팩트 디카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유효화소 1420만 화소(총 화소수 1448만 화소)를 지원하는 이미지 센서를 채택, 기존 콤팩트 디카와 비교하여 수준급 화소수를 보여준다. 또한, 35mm 환산 27.5 ~ 135mm (조리개 F3.5-5.6) 초점거리를 지닌 광학 5배줌 삼성 렌즈를 탑재하여 초박형 카메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27.5mm 광각과 135mm 망원을 지원, 더욱 폭 넓은 풍경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으며 더 멀리 있는 피사체를 프레임 안에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인 콤팩트 디카 이상의 초점거리를 통해 하나의 피사체를 다양한 구도로 담을 수 있는 폭넓은 화각을 제공한다. 이러한 화각은 휴대성과 결합하여 어디서든 아쉬움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광학 5배 줌과 디지털 5배 줌 최대 25배 줌을 지원하는 ST70은 줌 레버를 통해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침동식 렌즈를 채택한 ST70은 광학 줌 이용 시 렌즈가 돌출 되는 방식으로 디지털 줌만을 지원하는 카메라와는 달리 더욱 선명한 결과물을 담을 수 있다.
조작에 있어 딜레이 되는 일 없이 빠르게 움직이며 초점 역시 신속하게 잡아준다. 광학 5배 줌의 경우 최대 광각에서 촬영한 결과물에 비해 화질이 약간 떨어지지만 그 차이는 미비하며 디지털 5배 줌의 경우 디지털 처리를 통해 줌 방식과 어두운 조리개 값, 흔들림 등으로 인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담기 힘들다.
최대 망원으로 촬영할 경우나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경우 구도, 화질, 빛 등 모두 맘에 들었지만 손떨림으로 인해 아쉽게 사진을 삭제한 경험이 종종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자신의 수전증만 탓할 것이 아니라 카메라에 이를 보정해 줄 수 있는 손떨림 방지 기능을 담지 않았음을 탓해야 하지 않을까?
ST70은 손떨림 기능을 하나도 아닌 두가지를 담고 있다. 바로 O.I.S와 D.I.S. 광학식으로 한번, 전자식 처리로 한번 이렇게 듀얼 모드(Dual IS)로 손떨림을 방지하여 어느 환경에서건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담을 수 있게 되었다. 고속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2중 노이즈 감소 효과를 거쳐 제공되는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콤팩트 디카의 경우 대다수 D.I.S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O.I.S 방식을 채택하였지만 ST70은 두 기능을 모두 담아 더욱 높은 효과를 보여준다.
손떨림 기능은 동영상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삼각대가 없을 경우 손에 들고 촬영한 영상물은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O.I.S 방식의 손떨림 방지 기능을 이용할 경우 촬영자의 손떨림에 맞춰 이를 인식 최적의 영상물을 이끌어 낸다.
ST70의 동영상 기능은 최대 1280 X 720 (30fps) 사이즈로 고화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일반적인 영상 촬영은 물론 사진 스타일을 통한 흑백, 반전 등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스마트 필터 기능을 통해 미니어처, 비네팅, 어안 등 독특한 느낌의 렌즈 효과를 적용한 영상물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미니어처 효과를 적용하여 촬영한 영상의 경우 인터벌 촬영과 같이 느리게 녹화하고 빠르게 재생하는 방식으로 재미있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스마트 필터는 올해 출시되는 삼성 제품에 담긴 새로운 기능으로 미니어처, 비네팅, 어안 등 별도 필터나 렌즈가 있어야지만 촬영이 가능한 효과를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위적으로 변경하여 하나의 피사체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비네팅 효과를 통한 분위기 있는 장면을 연출 하거나 어안을 설정 인물 촬영 시 얼굴을 대두로 표현하는 등 재미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스마트 필터 기능을 적용하여 사진 촬영 시에 이와 같은 효과를 표현할 수 있으며 반대로 촬영한 사진을 자체 내장된 편집 기능을 통해서 스마트 필터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단 동영상의 경우는 후 보정을 통한 효과 적용이 불가능하다.
<스마트 오토 기능으로 촬영한 역광사진>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은 뛰어나지만 조작하기 어렵고 촬영하기 어렵다면? 콤팩트 디카는 휴대성을 높여 어디서든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여기에 더해 조작이나 촬영 역시 쉽고 편리해야 하며 원하는 퀄리티의 사진과 영상을 담을 수 있어야 진정한 콤팩트 디카로써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 오토 기능은 바로 편리한 조작성과 쉬운 촬영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디자인적인 부분이 휴대성을 담당했다면 스마트 오토 기능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담당한다. 어느 순간, 어느 환경에서든 최적값을 찾아내어 접사, 인물, 야경, 역광 등 피사체에 따라 정확하게 인식, 만족 할만한 결과물을 이끌어 내준다. 휴대성 만큼 쉬운 편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ST70은 초보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다.
8cm 이내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기능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담을 수 있다. 접사는 꽃, 곤충, 음식 사진 등 촬영시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ISO 감도는 80~3200까지 지원한다. ST70의 ISO 성능은 초슬림 디카로는 수준급 성능을 보여준다. ISO 400 까지는 노이즈 발생 및 화질 저하가 미비한 편이며 ISO 800에서도 약간의 해상력가 발생하지만 스냅용 사진을 웹에 올리는 정도의 활용으로는 전혀 손색이 없다. 하지만 ISO 1600 이상부터는 화질 저하는 물론 컬러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이트 밸런스는 AUTO, 태양광, 흐림, 형광등_H, 형광등_L, 백열등, 커스텀 모드를 지원한다. ST70으로 찍은 샘플 사진의 경우 설정 없이 자동으로 놓고 촬영했는데 다양한 환경에서도 거의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를 잡아 주었다.
Normal, 부드럽게, 선명하게, 풍경, 회상, 시원하게, 고요하게, 흑백, 반전, 안개제거, 사용자 설정 등 총 11가지 사진 스타일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ST70은 작지만 알찬 기능을 담은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른바 막 찍어도 평균 수준 이상을 이끌어 내주는 스마트 오토 기능은 물론 OIS, DIS 손떨림 방지 기능, 스마트 필터 기능, 인물샷을 위한 다양한 기능, 뛰어난 동영상 기능 등 초보자들은 위한 또는 휴대성을 염두한 서브급 디카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이 글은 LG전자에서 출시한 맥스(MaXX, LG-LU9400)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오늘은 그 세번째 시간이군요. 저번 시간에는 오직 속도에만 초점을 맞춰 부팅 속도, UI 구동 속도, 간단한 기능 구동 등 속도에 관해서 살펴봤습니다. 참 빨랐습니다. 스냅드래곤이 주는 퍼포먼스가 상당하더군요. 물론 스냅드래곤을 담았음에도 최적화 하지 못해 느린 제품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맥스가 주는 퍼포먼스는 합격점입니다. 자~! 이젠 이 속도를 가지고 어떻게 쓰느냐가 가장 큰 관건일 듯 합니다. 아무리 속도가 빠르다고 한들 쓸데가 없다면 돼지 목에 진주를 단것과 같은 것일 테니까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LG전자 맥스의 영화, 음악, DMB 등 멀티미디어 기기에 초점을 맞춰 리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영화, 음악 구동 성능과 플레이어 기능에 대한 리뷰가 될 듯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관심 없으신 분들은 아래로 휙~ 내리셔서 추천만… 응? ^^;
#1. PMP 대용으로 쓸만한가?
피쳐폰, 스마트폰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와 겹치는 모바일 제품들 PMP, MP3 등의 경우 꽤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성능에 특화된 제품이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겠지만 마냥 무시할 수만은 없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버하자면 이미 턱밑까지 쫓아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더구나 컨버젼스 제품으로 하나의 기기로 모든 기능이 되니 더 편리할 수밖에 없고 말이죠. 맥스는 DivX 플레이어를 기본 내장하고 있습니다. Divx 플레이어란 용량은 CD 1~2정도의 적은 용량이지만 DVD급 화질을 보여주는 Divx 코덱을 지원하는 플레이어를 말합니다. 현재 음악 파일에서 가장 많이 사용 되어지는 mp3파일 처럼 Divx 역시 영화 코덱에 있어 대중화된 코텍 중 하나라고 할수 있습니다.
기존 휴대폰의 경우 k3g, mp4, skm등 이동통신사의 규격에 맞게 인코딩을 해 넣어야지만 재생이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지원하는 스펙내에서 인코딩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DivX 플레이어는 휴대폰의 성능에 따라 구동 능력의 차이가 꽤 납니다. 이전 뉴초콜릿의 경우 DivX 성능 자체는 괜찮았지만 등고선이나 깍두기 현상 등이 발생해서 약간의 곤혹을 치룬 적이 있습니다. 뉴초콜릿폰 이후로 나온 폰이 바로 맥스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성능이 개선되었는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테스트 방식은 이렇습니다. <매번 하는 소리지만 불법은 안됩니다. ^^;>
드라마, 오락, 시사 프로그램, 영화 등 요즘 많이 보이는 파일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이전에는 엔탈릴이 참 많았는데 요즘은 조금 더 높은 화질을 원하시는지 720P 정도 되야 하더군요. 그래서 엔탈릴과 요즘 많이 보이는 파일을 위주로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총 10개의 파일을 가지고 test 해봤습니다. <아쉽게도 재생되는 영상이나 사진을 모두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저작권 땜시>
* 파일 정보 실제 파일의 크기 : 734,656,512 바이트(700.6MB) 파일 데이터 크기 : 734,654,740 바이트(700.6MB) 재생시간 : 01:02:57 (3,777 초) 평균 데이타 전송률 : 194 KCPS (1,552 kbps) 제작툴(ISFT) : VirtualDubMod 1.5.10.2 (build 2540/release)
* 영상 정보 프레임 속도 : 30 프레임/초 평균 비트 전송률 : 1,360 kbps 크기 (비율) : 624 x 352 ( 1.77 : 1 ) 압축 코덱 (FourCC) : Xvid (MPEG-4)(xvid/XVID)
* 소리 정보 비트 전송률 : 192 kbps 샘플 비율 : 48,000 Hz 음악 채널 수 : 2 (스테레오) 압축 코덱 (Code) : AC3 (0x2000)
* 파일 정보 실제 파일의 크기 : 1,058,210,644 바이트(1009.1MB) 파일 데이터 크기 : 1,058,210,636 바이트(1009.1MB) 재생시간 : 01:24:11 (5,051 초) 평균 데이타 전송률 : 209 KCPS (1,672 kbps) 제작툴(ISFT) : PotEnc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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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 정보 비트 전송률 : 192 kbps 샘플 비율 : 48,000 Hz 음악 채널 수 : 2 (스테레오) 압축 코덱 (Code) : MPEG Layer-3 (ISO/MPEG Layer3 Format Tag) (0x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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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 정보 비트 전송률 : 128 kbps 샘플 비율 : 48,000 Hz 음악 채널 수 : 2 (스테레오) 압축 코덱 (Code) : MPEG Layer-3 (ISO/MPEG Layer3 Format Tag) (0x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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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 정보 비트 전송률 : 448 kbps 샘플 비율 : 48,000 Hz 음악 채널 수 : 5 압축 코덱 (Code) : AC3 (0x2000)
* 파일 정보 실제 파일의 크기 : 734,334,976 바이트(700.3MB) 파일 데이터 크기 : 734,334,174 바이트(700.3MB) 재생시간 : 00:53:33 (3,213 초) 평균 데이타 전송률 : 228 KCPS (1,824 kbps) 제작툴(ISFT) : VirtualDubMod 1.5.10.1 (build 2439/release)
* 영상 정보 프레임 속도 : 24 프레임/초 평균 비트 전송률 : 1,376 kbps 크기 (비율) : 800 x 336 ( 2.38 : 1 ) 압축 코덱 (FourCC) : Xvid (MPEG-4)(xvid/XVID)
* 소리 정보 비트 전송률 : 448 kbps 샘플 비율 : 48,000 Hz 음악 채널 수 : 6 압축 코덱 (Code) : AC3 (0x2000)
위 영상 정보는 드라마, 뉴스, 오락 프로그램, 영화 등 다양한 영상물을 통해 test를 진행했으며 모두 재생이 된 영상물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재생은 단순히 재생에 그치지 않고 장면간 이동 및 자막 재생 까지 확인한 결과로 모두 이상없이 재생되었습니다. 특히 smi 자막 파일의 경우 별도 설정없이도 자동 재생되었습니다.
실제 영상물을 재생한 동영상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파일 정보 실제 파일의 크기 : 1,677,180,928 바이트(1599.4MB) 파일 데이터 크기 : 1,677,179,066 바이트(1599.4MB) 재생시간 : 01:04:46 (3,886 초) 평균 데이타 전송률 : 431 KCPS (3,448 kbps) 제작툴(ISFT) : VirtualDubMod 1.5.10.2 (build 2540/release)
* 영상 정보 프레임 속도 : 30 프레임/초 평균 비트 전송률 : 3,064 kbps 크기 (비율) : 1280 x 720 ( 1.78 : 1 ) 압축 코덱 (FourCC) : 알수 없음(x264/H264)
* 소리 정보 비트 전송률 : 384 kbps 샘플 비율 : 48,000 Hz 음악 채널 수 : 2 (스테레오) 압축 코덱 (Code) : AC3 (0x2000)
위 코덱정보의 경우 당연하겠지만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800x480을 지원하는 맥스로써는 해상도에 있어서도 재생이 불가능하며 특히 H.264의 경우 720P가 한계점인 듯 지원을 하지 못합니다. XVID 영상의 경우 1280X528, 1280X600 등의 영상물은 전혀 문제없이 재생이 됩니다. 즉, 설명서에도 나와있지만 중급화질의 코덱의 경우 720P도 재생이 되지만 H.264, X.264의 경우 720P는 재생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MKV, WMV 파일 등은 당연히 재생되지 않습니다.
즉, 동영상 지원 여부를 정리해 보면 TV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엔탈릴 등은 모두 쾌적하게 재생합니다. 또한, 영화에 있어서도 720P 등 그 이상의 해상도만 아니면 거의 모두 재생이 됩니다. 물론 DivX 플레이어가 지원하는 코덱 내에서 말이지만요. 뭐...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제 외장하드에 있는 약 20편의 영화 중 12편이 재생되었습니다. (직접 옮기면서 테스트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 또한, 영화를 선택하면 상당히 빠르게 재생이 됩니다. 딜레이 되는 일이 없으며 화면 이동시에도 빠르게 탐색하여 재생시킵니다.
요즘 PMP 기능도 워낙 좋아져서 PMP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TV 프로그램의 경우는 전혀 문제 없이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영화의 경우는 코덱이 워낙 다양하기에 제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10개 모두 인코딩 해야 했다면 지금은 3~4개 정도만 인코딩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화질만 선호한다고 하시면 전혀 재생되지 않습니다만...)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코덱이 없으면 PC라 할지라도 영상이 재생되지 않습니다. 즉, 맥스 동영상 기능에 있어서 720P, MKV, X.264 등도 지원이 안돼? 라고 할 건 아닌듯 합니다. DivX 플레이어를 내장하고 있지 모든 코덱을 지원하는 멀티 코덱이 설치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전 테스트를 진행해봤던 삼성 아몰레드폰, LG의 뉴초콜릿폰 등과 DivX 기능을 비교했을 때 맥스가 월등합니다. 영상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디스플레이에 있어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며 뉴초콜릿폰에서 문제가 되었던 등고선이나 깍두기 문제 등도 전혀 발생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영상 코덱의 지원 폭도 가장 넓습니다. 기존 아몰레드와 뉴초콜릿폰 동영상 리뷰한 글을 링크하겠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한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건 화질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물론 AMOLED와 직접 비교할 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영화 감상시 상당히 깔끔하네 선명하네. 등의 느낌을 받을 만큼 수준급의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화질의 영상이 아님에도 이 정도의 선명함을 보여주는 구나'하고 감탄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재생과 관련한 부분을 봤으니 동영상 플레이어로써 기능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이전 LG전자 제품들과 같이 즐겨찾기로 설정 메인화면에 놓고 빠르게 재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썸네일 방식으로 지원하지 않고 제목이 길 경우 짤려서 보이기 때문에 2장으로 나눠진 영상의 경우 어떤 것이 첫번째 영상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를 보면 돌비, 자막 설정 기능(크기, 언어설정 등), 화면사이즈 변경(+, -로 +는 크게, -는 작게 화면 사이즈를 변경해 줍니다.), 즐겨찾기 설정, 빨리감기, 되감기, 반복시청, 볼륨조절이 있습니다. 영화 감상시 종료 후 다시 재생하면 이전 감상했던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자막 싱크 조절이 안된다는 점과 해상도 변경 역시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감상하는 것 자체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이전 제품들에 비해 플레이어 자체 기능도 상당히 개선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제목 확인이 어렵다는 점은 꼭 수정되어야 할 부분일듯 합니다.
첫 물음이 PMP 대용으로 쓸만한가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전 PMP를 가지고 있지만 스마트폰이나 DivX 플레이어가 내장된 피쳐폰으로 바꾼 이후로는 사실상 PMP를 거의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인코딩 과정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미 인코딩이 된 영상물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또 원하는 TV 프로그램의 경우 완벽하게 재생하기 때문입니다. 영화의 경우나 동영상 강좌의 경우 특히 강좌의 경우는 인코딩이 필수인긴 합니다만 쓰임새에 따라 PMP의 대용으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2. MP3 대용으로 쓸만한가?
MP3의 경우도 DRM이 풀리면서 기존 MP3을 넣으면 모두 재생이 됩니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즐겨찾기(최대 15개)를 통해 메인화면에 앨범 커버 방식으로 놓고 빠르게 재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플레이어 뮤직스킨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사용자의 취양에 맞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음악의 경우 음악가, 앨범, 장르등 태그에 맞게 정렬할 수 있으며 앨범 커버가 내장한 파일의 경우 화면상에 커버플로어 같이 보여집니다. 또한, 이퀼라이저를 통해 돌비사운드, 오디오북, 어커스틱, 클래식, 댄스, 락, 보컬 등 22개의 오디오 효과를 제공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전 뉴초콜릿폰을 통해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MP3 플레이어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콘텐츠 보관함을 통해 MP3을 재생했을 경우와 메인화면에 즐겨찾기로 등록된 파일을 실행했을 경우 마지막으로 MP3 기능 아이콘을 선택했을 경우 음악이 재생되는 방식이 모두 다릅니다. 왜 이런식으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플레이어로 모두 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깔끔하며 사용자 입장에서 헷갈리지 않을 듯 합니다.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인코딩없이 가지고 있는 MP3 파일을 그대로 옮기기만 하면 재생이 되는 맥스는 MP3 대용으로 충분합니다. 물론 전문 MP3 제품에 비해 커버플로우 기능이나 가사 재생, 태그 관리 등이 미흡하기는 하지만 다양한 이퀼라이저 지원과 일반 휴대폰에서 볼 수 없는 수준급의 플레이어 스킨(MP3 아이콘을 통해 재생시 보여지는 플레이어), 3.5파이 이어폰 단자 지원, 맥스의 강인한 배터리 사용시간 등을 결합해서 살펴보면 MP3 대용으로 충분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맥스(MaXX)의 동영상, MP3 재생 능력을 정리해보면
대용으로 가능하다는 것은 완벽하게 해당 제품의 기능 그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라는 점보다는 아쉽긴 하지만 어느정도 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라는 정도의 단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어느정도'라는 기준이 중요할 듯 한데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등을 볼때 MKV, MOV, TP 등 고화질의 영상이 아니여도 HD급이면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거의 모든 영상이 재생된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그것도 꽤 생생하고 뛰어난 화질로 말이죠.
MP3의 경우 태그, 커버플로어 등의 기능 없이 그저 음악만 감상하면 된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제품이 될 듯 합니다.
따지고 보면 피쳐폰으로는 동영상 재생기능과 MP3 기능 등 가장 우수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모두다 써보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이 기능을 중점으로 보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은 선택의 제품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