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걷기만 해도 충전이 되는 충전기에 대해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상용화된 것은 아니고 그 당시 캐나다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자료로 사람이 걷는 동작을 통해 다리를 들고, 쭉 펴고 내딛는 이러한 동작 속에서 다리의 근육이 늘어났다 줄었다 하는 감속 동작을 톱니를 돌리는 에너지로 전환하여 전기를 발생시키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일본 통신사인 NTT 도코모가 발표한 휴대용 충전신발은 조금 다른 원리로 신발 바닥에 물을 채운 발전기를 내장하여 걸을 때마다 발생하는 압력을 통해 물이 발전기내의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이 신발을 신고 걷게되면 1.2W의 전력을 발생시키며 이 전력을 통해 휴대폰, 아이팟등의 휴대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생산 전력량을 높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는 5W의 전력량을 발생시키며 최대 10개의 휴대폰을 동시에 작동할수 있다고 합니다. 뭐~ 과연 어떤 제품이 먼저 상용화 될지 궁금하긴 하지만 어찌됐건 항상 사람들이 행동하는 행위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한 이런한 기술들이 더욱 발전하여 다양한 분야의 큰 쓰임새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단순히 휴대 기기의 충전을 위한 도움 이외에도 이미 포스팅했지만 항상 몸에 의료기구를 지니고 다녀야 하는 분들에게 이러한 기술들은 큰 도움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가막힌 아이디어 상품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정말 돈 많은 IT메니아가 아니면 접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가격이 무려 3600달러였다가 너무 안팔려서인지 2200달러로 낮추었다고 하네요. UPS도 달려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흐려서 태양이 안비출때를 고려해서인가 보네요. 120볼트의 전력을 약 4시간동안 쓸 수 있는 전력이 보장되고요, 밤에는 25와트짜리 전구를 약 6시간 동안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디어의 끝은 어디인가 합니다. 다만, 이것을 사서 쓸 분이 얼마나 계실까 하는 의구심은 좀 드는군요. 아마도 정말 돈이 많은 분이 아니면 엄두내기 힘들듯 합니다. ^^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 나에게 욕을 하지는 않을까 ? 혹시 나를 마음에 두고 좋아하지 않을까 ? 하고 갖은 자아에 대한 타인의 평가나 관심에 대해서 인간은 본능적으로 관심에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인간의 본능적인 심리를 상당부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아이템 "뒷담화 방지 시계!" 라는 상품이 있네요. 사진의 자켓부분에 카메라가 내장이 되어있고, 그 카메라를 손목의 시계로 확인할 수 있는구조입니다. 과연 얼만큼의 시장성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겠습니다만, 인간의 교묘한 자기확인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감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하루를 직장 선배, 동료, 후배들과 함께하는 분들, 좋아하는 이성을 둔 짝사랑하시는 분들, 학교에서 나를 왕따를 하지는 않을까 불안해 하는 소심한 분들 등에게는 상당히 가치있는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
조금 엽기적인 발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도전적인 아이디어 만큼은 인정해 주고 싶은건 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