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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는 블로거 '사회적기업 블로거'

사회적 기업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사회적 기업을 간단히 소개하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기업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이익, , 쉽게 말해 빵을 팔아 영리 얻기위해 고용을 하는 것이 아닌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을 사회적 기업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영리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연구, 투자, 생산, 제조, 마케팅 등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기 까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힘들여 제품을 만들었지만 마케팅 부족으로 좋은 제품들이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미 제가 약 3년 동안 해온 벤쳐서포터즈 브이로거(V-Loger)와 비슷한 목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 기업과 벤쳐/중소기업과는 분명 다릅니다.)

,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블로거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각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이를 블로그에 올려 홍보를 해주는 것이 사회적 기업 블로거의 역할입니다


고용을 위해 빵을 굽는 '좋은세상베이커리', 착한 초콜릿 '행복한나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수제쿠키 '위캔', 연해주 고려인의 자활을 돕는 효모식품 청시 '바리의 꿈', 장애인 직업 재활기업 고급 수제햄 '평화의 마을', 공정무역을 이끄는 패션잡화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장애인의 행복한 일자리 천연수제비누 '셈크래프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선물용 디자인 비누 '누야하우스', 예술가 작품을 판매 홍보하는 머플러 DIY 키트 '위누', 시니어가 직접 만드는 무농약 찰보리빵 '경북경주시니어클럽' 10개 기업과 10명의 블로거가 함께 짝을 이뤄 이번 행사를 진행합니다.


지원자격은 개인 혹은 팀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이며 신청기간은 12 26일부터 2012 1 2일 오전 10시까지입니다

신청방법은 아래 주소를 클릭 소스를 복사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붙여놓고 포스팅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해당 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자신의 블로그 주소와 이름을 남기면 됩니다.

http://blog.naver.com/se365company

개인적으로 제 블로그는 IT쪽으로 저와 해당하는 제품이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저처럼 전혀 생뚱맞은 블로거보다는 이와 관련한 더 전문적인 블로거 분들이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전, 신청은 안하고 포스팅만 할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블로거와 관련해 이런저런 안 좋은 소식들이 많았는데 이러한 기회로 블로거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또 실제적으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회적 기업이기 때문에 혹은 제품을 지원받기 때문에 좋은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소비를 이끌 수 있는 정직하고 올바른 글이 우선시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이 사회적 기업에 도움될 수 있는 이야기 역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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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아이튠즈? KT 지니(Genie)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KT
는 한국형 아이튠즈 서비스인 지니(Genie)를 선보였습니다.
사실 한국형이라는 말만 나오면 조금 꺼려지기도 합니다. 딱히 한국형으로 해서 성공한 것을 보지 못해서일 듯 합니다. 애플 앱스토어 역시 한국형 앱스토어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글쎄요, 그나마 SK텔레콤 T스토어 정도 이외에도 딱히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국형 아이튠즈를 표방한 서비스를 KT가 선보였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음악 서비스 '지니(Genie)'입니다.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21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디지털 음악 서비스 '지니(Genie)' 출시기념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날 발표한 지니의 내용을 보면 성공여부를 떠나 상당히 솔깃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소개를 좀 해볼까 합니다.

지니는
스마트폰, 태블릿 뿐만 아니라 PC, IPTV 등 광범위한 범용성을 제공하는 음악 서비스로 KT KT뮤직, SM, YG, JYP, 미디어라인, 스타제국, 유니온캔, 뮤직팩토리 등 7개 주요 음반기획사의 유통을 맡고 있는 KMP홀딩스와 손을 잡고 만들었습니다. , 해외 음원의 경우 소니뮤직과 일본 배급사인 에이벡스 마케팅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그냥 또 하나 통신사에게 돈이 되는 서비스가 내 스마트폰에 기본 장착되겠구나 하는 정도밖에는요.

하지만 그 수익구조를 살펴보면 기존과는 조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측면

일단 지니는 월정액, 곡당 등 음원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했던 것과는 달리 해외 시장에서와 같이 단품 음원, 화보, 뮤직 비디오 등이 함께 묶인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리 듣기 역시 1분에 한하는 것이 아니라 곡 전체를 1~3번까지 들어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그 음원에 대한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고 또, 더 폭넓어진 미리 듣기 서비스를 통해 정말 원하는 패키지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스폰서존을 만들어 무료로 음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지니는 현재 KT가 제공하고 있는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유클라우드를 통해 저장되며 한번 구매한 음원은 스마트폰, 태블릿, IPTV, PC 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 측면

지금까지 음원 유통구조를 보면 당연하겠지만 저작권자와 유통 및 서비스 사업자의 수익구조가 애매했습니다. 하지만 지니는 이러한 모습에서 조금 벗어날 수도 있다라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사, 음악포털 등 기존의 서비스 사업자가 가격을 결정하던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음악 권리자가 직접 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직접 자신의 음원에 대한 가치를 책정함에 따라 더욱 경쟁력 있는 음원이 만들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원에 대한 수익률도 기존 약 53.5%에서 70%로 높여 음원에 대한 가치와 수익구조를 함께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서비스가 시행이 되어야 알겠지만 음원을 직접 돈을 내고 구입한다라는 의식이 아직 잘 갖춰져 있지 않은 국내의 경우(물론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 역시 애플 앱스토어와 아이튠즈 등이 큰 힘을 발휘했다라고 생각됩니다.) 음원에 대한 가격책정에 한층 민감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저는 이러한 민감함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긍정적인 콘텐츠 소비의 방향이 될길...

지니는 22일부터 베타버전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 사용자의 경우 올레마켓을 통해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타사의 경우 올레마켓과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KT를 통해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경우 지니가 기본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넘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 시작도 안된 서비스를 가지고 평가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다만 저작권자나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 모두를 고려한 내용이 서비스의 바탕이 된 만큼 희망을 가지고 바라봤으면 합니다. 소비자는 정확한 금액을 내고 콘텐츠를 구입하고 저작권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리고 더 많은 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음원을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층 합법적인 콘텐츠 사용에 대한 문화가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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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마트그리드 산업 대전을 다녀오다!

ITNEWS 2011/12/16 09:58 Posted by pcp인사이드

월드 스마트그리드 산업 대전을 다녀오다!

지난 11 16일 삼성 코엑스에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월드스마트그리드 산업대전(Korea Smart Grid Week)이 열렸습니다. 사실 RFID 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때마침 관심을 가지고 있던 스마트 그리드와 관련한 전시회가 함께 열리고 있어서 참석하고 왔습니다.

월드스마트그리드산업대전은 국내외 최고의 수준의 스마트 그리드 기술이 한자리에 보여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정보 교육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 전시회에는 제가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SDI의 부스도 마련되어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전시했습니다. 부스에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충전 모듈, 태양광 충전 모듈, 연료전지 기술 전시 및 다양한 연료전지 기기 전시 그리고 다양한 에코 기능 및 스마트 기능이 들어간 삼성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TV 등의 가전과 프린터, 시리즈9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 제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시리즈9, 태양광 미니노트북, 갤럭시S2, 갤럭시탭 10.1, 스마트TV 등 이슈가 되는 제품들을 함께 전시했으며 또한, 각 제품마다 어떤 에코 기술들이 적용되었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당장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에 생각보다 정말 많은 에코 기술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삼성 홈시어터 중 해조류 소재로 스피커를 만든 제품도 있더군요.

다만 에코 기술자체의 발전이 조금씩 더딘 만큼 이전 전시회와 큰 차이가 없다라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모든 기술이 집대성한 것이 바로 이 에코 기술이니까 말이죠. 내년에는 또 다른 알찬 부스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외에도 삼성자동차 부스에서는 100% 전기 에너지로 작동하는 SM3 Z.E가 전시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실제 시승 행사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전기 자동차다운 조용함은 물론 최고 속도 140km와 충전 후 주행거리 170km, 11.5초의 제로백 등의 성능을 보여주는 등 곧 상용화해도 될 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날 갤럭시탭이 SM3 Z.E 옆에 전시되었는데 이 갤럭시탭에 설치된 어플을 통해 원격으로 시동을 걸고, 도어 및 창문 Lock/Unlock, 충전 상태 정보 확인, 헤드라이트 ON/OFF 등 을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아무도 없는데 혼자 시동이 걸리고 창문이 열리고 또, 집안에서도 내 차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라는 점 등 실제 상당히 유용하게 이용될 듯 합니다


또한, 컨셉카인 1인용 전기 자동차 TWIZY도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미래형 차라고 해도 될 만큼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TWIZY는 이미 이전 모터쇼 등에서도 봐왔던 차입니다.


또 하나 S&T 모터스에서 전기 스쿠터와 이륜차 충전소 등을 전시했습니다. 콘셉트 바이크인 F.C-1R은 물론 실제 양산되고 있는 에바라는 바이크를 볼 수 있었습니다.

 
F.C-1R
은 영화에서나 보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메탄올 배터리로 작동되는 스쿠터입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이끌었습니다.


에바의 경우 유러피언 느낌의 새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 등이 돋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이 에바 역시 별도 마련된 트랙에서 시승할 수 있는데 저는 마지막 날 늦은 시간에 가서 아쉽게도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언뜻 제품 소개를 받았는데 이 에바에는 삼성SDI와 합작회사인 SB Limotive 배터리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또한, S&T 로미오라는 바이크와 달리 배터리가 발판 부분에 장착되어 시트 하단부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최고 시속 70km, 주행거리는 완충 후 최대 90km 정도를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 스쿠터의 특성답게 소음이 거의 없어 별도 소리를 별도 입력하여 시동 시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도록 했습니다. , 시트를 열면 USB 포트가 있는데 이 포트를 통해 USB 메모리 등을 연결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약 300만원 후반대로 아직 배터리 가격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삼성SDI가 조금 더 노력해서 대량생산 및 기술개발을 통해 가격을 낮춰준다면 조만간 길거리에서 더 많은 전기 자동차와 전기 스쿠터를 만날 수 있게 될 듯 합니다.


아직 이슈가 되는 전시회도 또, 큰 규모의 전시회도 아니지만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그리고 다양한 기술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혹시 다음에 또 이러한 주제의 전시회를 연다면 꼭 참석해보세요. 알찬 정보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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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등록금을 쏜다. 공모전 개최! 도전해보세요!

에너지, 전력관리 분야 전문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서 재미있는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즉, Eco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는 지금 에너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등록금 쏜다
http://sch-log.com/140435486


이번 이벤트는 총 2가지로 나눠집니다.
대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지원 이벤트, 그리고 일반인들을 위한 자기 계발비 지원 이벤트 입니다

먼저 대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는 앞서 언급했듯 에너지 문제 인식 및 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로 응모기간은 10 1일부터 12 30일까지이며 심사 기간을 거쳐 선정된 이들에게는 대상 1팀 장학금 300만원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턴쉽의 기회 그리고 우수상 1팀에는 장학금 200만원과 인턴쉽 그리고 장려상 3명에게는 인턴쉽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등록금 제공뿐만 아니라 인턴쉽의 기회까지 준다고 하니 대학()생 분들은 귀가 솔깃 할 듯 합니다. ! 도전해보세요. 등록금도 얻고 인턴쉽의 기회까지 잡아보세요.


대학생 공모전 : http://cafe.naver.com/energystory/181 

두 번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의 주제는 에너지 유니버시티 강좌를 수강한 후 후기를 남기는 이벤트로 에너지 유니버시티 강좌를 수강한 후 수료증 받기(수강 과정 별로 수료증 교부/이미지로 저장 하기) 그리고 수강 이후 달라진 에너지 문제에 대한 관점 및 교육의 효용성에 관한 후기를 작성하면 됩니다.

이 이벤트 역시 10 1일부터 123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대상 1명은 자기 계발비 2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자기 계발비 100만원을 제공합니다.


일반인 공모전 : http://cafe.naver.com/energystory/169 

각 신청방법 및 공모전 코칭, 문의사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위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금 규모만 봤을 때 상당히 큰 규모인데 아직 홍보가 덜 됐는지 잘 알려지지 않아 따로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삼성SDI 쪽 필진으로 활동하면서 에너지 관리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때마침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도 에너지에 대한 인식 및 관리에 대한 아이디어 수집 그리고 강좌를 통한 지식 제공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분야에 기업이 직접 나서서 이러한 공모전을 하고 있다라는 점 그리고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 등은 칭찬 할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 어여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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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이제는 전기차, 소형차 시대! 하지만 한국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모터쇼는 전기차 그리고 소형차가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고유가 시대, 친환경 자동차라는 모토가 이제야 꽃을 피우고 있다고 해야 할 듯 합니다. 올해 국내에서 열린 모터쇼에서도 전기차는 크나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보편화된 미래(Future comes as standard)라는 주제로 지난 달 25일까지 열린 이번 모터쇼는 전세계 30여개국 900여개 업체에서 다양한 차 그리고 부품, 기술 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처음 공개되는 신차가 총 89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확실히 국내 모터쇼와는 그 규모가 중요도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모터쇼도 하루 빨리 성장했으면 하네요.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내년 유럽시장에 내놓을 준중형 i30(프로젝트명 G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프리미엄 중형 모델 i40 그리고 전기차인 블루온, 벨로스터, i10 17대의 차량 및 엔진 신기술을 전시했습니다

i30
은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된 유러피언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반영한 유럽 전략 모델입니다. 헥사고날 그릴(Hexagonal Grille)을 적용해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이어갔으며, 유럽 스타일의 스포티한 외장 디자인으로 꾸몄습니다.


신형 i30 디젤모델은 1.4 U2엔진과 1.6 U2엔진을 적용한 디젤모델과 1.4 감마엔진과 1.6MPi/GDi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4,300mm, 전폭 1,780mm, 전고 1,470mm의 제원에 2,650mm의 휠베이스를 갖춰 세련된 스타일에도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일반, 스포츠, 컴포트 모드 등 3가지 모드로 주행 가능한 플렉스 스티어링과 기존의 풋 파킹이나 핸드레버 대신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전자 파킹 브레이크 시스템, 버튼시동장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습니다.

사실 현대에서 블루온 이외 새로운 전기차가 나와주길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이번에도 블루온으로 끝맺음을 했습니다. 국내 1위 업체인데 전기차에 대한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콘셉트카 Kia GT(프로젝트명 KED-8)과 신형 프라이드 3도어(수출명 : 리오 3도어), 쏘울 개조차, K5 하이브리드(수출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모닝(수출명 : 피칸토) 등을 공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한 콘셉트카 Kia GT는 후륜 구동의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1970년대 고성능 레이싱카를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일반 판매용으로 만들어 큰 인기를 모았던 ‘그랜드 투어링 카(Grand Touring Car)’를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패밀리룩 디자인을 도입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는 세련된 느낌을 절제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A필라에서 루프라인을 통해 C필라로 이어지는 라인은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펠러 모양을 대형 알로이 휠은 역동성인 느낌을 제공합니다. 뒷모습은 윙 타입의 일자형 리어램프와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가 적용되었습니다.


가솔린 람다 3.3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95마력(ps), 최대토크 54.4kg·m의 성능을 보여주며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비 향상과 함께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변속감을 동시에 구현했습니다.

전장 4,690mm, 전폭 1,890mm, 전고 1,380mm, 특히 2,860mm의 축거와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대와 마찬가지로 기아 역시 전기차에 대한 새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BMW i3시리즈나 아우디의 A2 EV 컨셉트, 폭스바겐의 NILS 등 모터쇼 내내 화제가 된 전기차를 전시한 것과 달리 이슈가 되는 전기차 소식은 전무했습니다.

참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르노삼성

르노삼성의 경우 경차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09년 당시 SM3 전기차를 선보인 것과 달리 이번에는 향후 르노삼성을 통해 생산할 소형차 베이스가 될 트윙고가 새로운 모습으로 풀 모델 체인지 돼 모터쇼에 소개되었습니다.

트윙고는 1.2 가솔린과 1.6 가솔린, 1.5 디젤 등의 엔진으로 나눠지며 1.2 에코 모델의 경우 연비가 19.6km/ℓ 정도로 경제성이 뛰어납니다. 1.5 디젤의 연비는 무려 29.4km/ℓ에 이릅니다. 1.2 가솔린 모델은 75마력 엔진을 얹고 최고시속 170km, 0100km/h 12.3초의 성능을 나타내는 등 소형차의 기준을 한층 높여주고 있습니다.

체 길이가 3602mm로 한국 경차 기준인 3600mm를 넘어서기 때문에, 그대로 들여올 경우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출시될 수 있으며 혹은 트윙고를 베이스로 새로운 경차를 만들 가능성이 있을 듯 합니다.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전략 모델로 개발 중인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1'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XIV-1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를 줄인 말로 운전자가 항상 휴대하는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차량 정보 표시 장치 및 조작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모바일 오토 시스템을 담았습니다.

요트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XIV-1의 측면 디자인은 필러에서 분리된 지붕과 함께 이동의 즐거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한국 전통 탈의 해학적 미소에서 영감을 얻은 LED 헤드램프와 3 바 타입의 리어 램프는 디자인과 안전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XIV-1을 베이스로 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차는 향후 10년 내에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10~15%를 차지할 만큼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는 전세적으로 겪고 있는 고유가 문제와 점점 강화되는 환경 규제가 전기차로의 이동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권상순 르노삼성 연구개발(R&D) 부문 이사는 "2030년까지 국내 그린카 시장이 연평균 25.7% 성장해 106만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 가운데 전기차는 4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삼성SDI는 물론 2차전지 배터리 기술이 점점 좋아지면서 평행한 성장을 통해 소비자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더 나은 전기차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단 국내 기업의 경우 전기차 및 소형차에 대한 소식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모터쇼만 보고 판단하기는 섣부르겠지만 전기자동차 시장에 있어서도 지금과는 달리 국내 기업이 선도해나가길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2차전지의 경우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금 이와 함께 완성된 전기자동차 역시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이 나오길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에는 해외 공개된 전기차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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