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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문자 부모에게 자동전송 된다? 이게 해결책?

새누리당(혹은 딴나라당이었당) 총선공약개발단의 박민식 의원은 지난 5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하나의 제도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모바일 가디언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자녀의 휴대전화로 학교폭력으로 의심되는 협박성 문자메시지가 수신될 경우 부모에게도 자동으로 전송되는 제도입니다. 다양한 문구가 적용되겠지만 '맞을래?', '죽을래?' 등의 협박성 문자가 포함되어 있으면 피해 학생의 부모에게 발신자의 전화번호와 함께 이 문자가 전송된다고 합니다.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학교폭력 사건들은 대부분 자살이나 더 안 좋은 상황을 치달을 때까지 부모가 모르고 있다라는 공통점이 잇습니다. 보복을 두려워해서 혹은 오히려 부모님을 걱정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부모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고 안 좋은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 이를 위해 학교폭력으로 의심되는 문자를 받았을 때 해당 문자를 부모에게도 함께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박민식 의원은 이에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한데 이어 총선공약개발단 회의에서도 이 방안을 제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글쎄요.

(
전체 문자가 아닌 협박성 문자를 공유하기는 하지만) 언뜻 보면 사생활 침해는 물론 표현의 자유침해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제도이긴 합니다만 부모가 빠르게 현재 상황을 파악해서 나름의 대책을 취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괜찮은 제도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대책이 아닙니다. 협박할 수 있는 문자를 막는다고 학교폭력이 사라질까요? 협박을 하는 하나의 통신망을 차단하겠다라는 의미밖에는 안됩니다

문자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얼마든지 협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제도를 피해 더 악날한 방법을 구상할 수도 있고 말이죠. 나름의 방안을 내놓은 것은 좋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지금 우후죽순으로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을 막을 수 있는 현재의 상황 자체를 바꿔나가야 합니다.

요즘 정부가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외면하고 그들이 만들어 놓은 교육현실 속에 발생하는 모든 일들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고 또 이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실에 대한 지적은 꾸준히 나오지만 현실을 타파할 개선책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듯 합니다.

단적으로 게임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학교폭력의 원인은 게임이라고 하고 그 원인 외부에서만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물론 폭력적인 게임을 권장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게임만 하려고 하는 현실을 누가 만들어냈는지를 알고 이를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무조건 게임업체만 닥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로 초등학생이 고등학생과 비슷한 3시간 정도의 여가시간이 있다라는 조사결과가 보도되었습니다. 학교를 가고 학원을 다니고 과제를 하고 나면 이미 잠잘 시간입니다. 그들이 짬 내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책상 앞에 있는 PC로 게임을 하는 것뿐입니다. , 주말에 만나 친구들과 하는 것 PC방에서 게임 또는 노래방이 전부입니다

아이들에게 쉴 시간을 주고 더 다양한 취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 없이 그저 게임만 못하도록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과연 아이들이 게임을 막는다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인성이 바뀔까요

제발 근본적인 원인을 바꿔나가려는 노력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선거철 다가와서 그저 보여주기 식의 생색내기 방법은 이젠 그만!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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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스마트폰, ARM의 노트북 과연 어떻게 될까?

서로의 나와바리(?) 넘본다고 해야 할까요? 인텔은 모바일 칩 메드필드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며 ARM 기반의 모바일 칩은 노트북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바로 CES를 통해 진행될 듯 합니다.


인텔의 스마트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노트북, 데스크탑 시장은 상대적으로 침체되기 시작했습니다. 인텔의 영향력이 적은 모바일 시장에 있어 퀄컴, 삼성 등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모바일 시장의 위협은 인텔에게 그대로 전해졌고 이에 인텔은 모바일 시장으로의 진입을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CES2012를 통해 인텔은 메드필드(Medfield)를 내장한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인텔은 이미 오래 전부터 무어스타운 등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전력소모 등의 문제로 인해 이렇다 할 성과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메드필드의 경우 저전력을 이뤄냈으며 더불어 그래픽 성능이나 웹브라이징 속도를 한층 강화한 프로세서를 선보였습니다

진저브레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허니콤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적용될 메드필드는 4분기 출시 예정인 클로버트레일-W라 공개되기 전까지 인텔 모바일 칩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미 ARM이 시장을 선점한 상태이고 모바일 기기의 선두 업체인 삼성이나 애플 등이 ARM 기반의 칩셋을 사용하고 있기에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막강한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었던 인텔은 모바일 분야 있어서도 과거와 같은 파트너 구축을 빠르게 이뤄나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과 인텔 아이비 브릿지를 모두 채용한 레노버 씽크패드 X1 하이브리드> 

ARM의 노트북?

X86
만 지원하던 마이크로소프트가 ARM을 지원하겠다라는 약속을 하면서 ARM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습니다.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인 윈도우8 ARM 기반에서 구동될 경우 인텔이 가지고 있는 노트북 등 모바일 시장을 상당수 차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올해 쿼드코어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거 노트북을 활용해왔던 많은 일들을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도 전혀 무리 없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렇듯 이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노트북 시장을 넘보고 있던 상황에서 윈도우8의 가세는 ARM 진영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되었습니다. 이미 시장조사업체인 라자드캐피탈마켓은 2015년까지 ARM 기반의 PC 시장이 인텔의 수익을 상당수 가져갈 것이라고 예측했고 인텔이 겪는 손실 규모는 약 22억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미 아수스 Eee Pad 트랜스포머 프라임 등을 보면 태블릿이지만 탈착 방식의 키보드를 내장 마치 노트북과 같은 활용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윈도우를 사용했던 유저들에게는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윈도우8이 지원될 경우 지금 미세하게 존재했던 거부감이 완벽하게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고민과 선택의 즐거움을!

인텔의 스마트폰, ARM의 노트북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고민과 즐거움을 모두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이 가지고 있는 경험이 그대로 스마트폰, 태블릿에 녹아 들고 또, 모바일 시장에서의 강점을 지니고 있던 ARM의 장점과 경험이 노트북, PC에서도 그대로 녹아 든다고 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IT 블로거로써 무척 기대가 됩니다  

운 좋게 이번 CES2012에도 참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직접 참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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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진퇴양난 KT. 그들이 내놓은 신의 한 수! 갤럭시 노트 LTE 3G로 개통

얼마 전 KT는 갤럭시 노트 LTE 3G 요금제로 개통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물론 삼성전자는 통신사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거절했다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다시 KT LTE 폰을 3G로 개통할 수 있다라는 소식이 다시 한번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대로라면 갤럭시 노트LTE 3G 요금제로 먼저 사용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KT
는 기존 서비스 중인 2G 서비스 주파수 대역 1.8GHz 4G LTE로 이용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무리스럽지만 2G 서비스를 종료하고 8 LTE 서비스 개시 기자회견까지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2G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법원은 KT 2G 종료 승인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발표하며 이러한 계획은 모두 물거품이 됐습니다.

결국 KT 4G 서비스를 하지 못하게 됐고 당초 4G 서비스를 당연히 할 것이라 판단, 휴대폰 제조사를 통해 사전 LTE 스마트폰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습니다. 


LTE
지금의 상황은?

이게 조금 재미있는 것이 당초 LTE의 비싼 전용요금제, 제한적인 커버리지, LTE 스마트폰 배터리 문제 등이 제기되면 LTE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에 비해 KT 3G 가입자가 반사이익을 얻으며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서 발표한 LTE 가입자 현황을 보면 KT는 다급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이미 SK텔레콤은 50만을 넘어섰으며 LG유플러스 역시 40만명을 돌파 곧 100만 고지를 넘어설 예정입니다. LTE 서비스를 시작한지 채 3달이 되지 않아 달성한 기록입니다.

당초 2G → 3G로 전환했을 때보다 약 2배 정도 빠른 성장속도입니다

LTE가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첫번째로 아이폰4S와 갤럭시 넥서스, 프라다폰3.0을 제외하고 최신 스마트폰은 모두 LTE로 출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이슈가 됐던 갤럭시 노트도 국내에는 LTE 버전으로 출시 국내 유저들이 해외에서 국내업체인 삼성전자의 제품을 구입하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두번째는 무선인터넷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보편화됐기 때문입니다. 2G에서 3G로 전환 당시 무선인터넷에 대한 개념은 상당히 낮은 상황이었습니다. 이통사의 욕심으로 요금제도 비쌌거니와 하드웨어 스펙상의 문제, 관련 인프라 발전 미비 등 다양한 이유로 무선인터넷에 대한 사용은 극히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스마트폰 출시 및 무제한 요금제가 등장하면서 3G 무선인터넷을 사용했고 급속도로 그 사용자수가 늘어났습니다. 이제는 너무나도 쉽게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미 무선인터넷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당연시 되면서 2G에서 3G로의 변화 때보다 3G에서 4G로의 이동이 더욱 가파를 수 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신사가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4G 전국망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LG유플러스는 올 4분기부터 2012년 초까지 읍면동까지 커버리지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빠른 성장이 LTE폰 구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결국 LTE폰 가입자는 앞으로도 더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며 KT는 이에 대해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합니다. 기회비용까지 타지면 엄청난 손해를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KT
의 신의 한 수

그래서 내놓은 것이 LTE폰을 먼저 3G로 개통한 후 차후 4G로 전환하는 방식입니다.
4G 서비스 가입자가 많기는 하지만 여전히 3G폰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4G 서비스 시작된 이후 3G폰을 내놓은 KT 가입자가 증가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최신의 LTE폰을 판매함과 동시에 초기 3G 요금제로 가입을 원하는 사용자를 잡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결정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KT가 내놓을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한 수가 아닐까 합니다. 기술적인 문제만 없다면 KT는 LTE폰을 내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먼저 3G로 개통된 이후 LTE의 전환이 과연 언제쯤일지 그리고 이 전환이 강제적으로 진행될지 아니면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전환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명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

이동통신사를 거쳐서만 구입과 개통이 가능한 구조상의 문제로 소비자의 선택의 자유는 제한되고 있습니다. 3G폰을 원하지만 통신사의 수익적인 측면을 내세워 LTE폰만을 내놓는 지금의 행태를 봤을 때 통신사는 충분히 비판 받아도 될 듯 합니다.

아마 KT 4G 서비스가 가능했다면 이러한 계획을 내놓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내년 IMEI 개방 이후 과연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는 결코 소비자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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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의 2g종료를 막아라] Wibro를 살리는 길이 될수 있다.

    Tracked from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  삭제

    제 블로그에 KT와 이통사관계자들 분들도 많이 보실텐데, 좀 불편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최근 통신사의 망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해프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65279; 1. LTE를 향해 달리..

    2011/12/16 14:33
  2. LTE후발주자 KT가 LTE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할 것이다

    Tracked from 모바일을 바라보는 눈  삭제

    연내 2G 종료가 불가능해진 KT가 LTE단말을 3G요금제로 개통하게끔 진행한다고 합니다. 특히 LTE단말 중, 요즘 제일 핫한 삼성의 갤럭시노트를 3G로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아래와 같은 문제..

    2011/12/18 12:56


한 달 23백 만원 인터넷 이용료를 받는 KT! 욕먹을 행동인가?

 

독도는 여러 이유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최 동단에 위치한 섬 그리고 말할 가치조차 없는 일본과의 논란,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 여전히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라는 일본 군국주의의 부활 등 상당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작은 사건에도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재미있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KT가 독도 경비대가 이용하는 인터넷 요금을 한 달에 2 3백 만원 정도 청구하여 사용요금을 받아오고 있다라는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내용 자체는 간단합니다.

 

지난 2004 5 KT는 독도 동도 등대주변에 위성안테나를 설치한 후 독도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하다며 KT 자사의 광고에 '독도를 지킨다'라는 문구를 넣은 광고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 인터넷을 통해 경비 상황보고는 물론 일상적인 인터넷 사용 그리고 독도 경비대원들이 가족과 화상통화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었습니다.

 

2004년 서비스가 시작된 이로 2010년 약 7년 동안 KT는 무료로 이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KT는 위성 전용 통신탑 설치 및 유지보수 등 투자비 문제를 들며 올해부터 사용요금을 청구 받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이 요금이 한 달에 약 2 3백 만원 정도로 현재 경북 경찰청이 KT에 지급한 비용만 약 2 5천여 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는 점은 2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광고로 이용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 요금을 받느냐 하는 점 두 번째는 한달 비용이 2천 만원 이상으로 과하지 않느냐 하는 점입니다.

 

KT가 애국심이 있어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KT 이미지 상승 및 개선 그리고 마케팅 효과가 있기에 때마침 논란이 되고 있는 독도에 위성 안테나를 설치했을 것입니다. 분명 이에 대한 광고도 했었고 말이죠. KT는 어떤 이유가 되었건 독도에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했고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이들이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로 말이죠.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7년이라는 시간을 무료로 제공해왔다는 점을 간과하고 단순히 지금 이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했다라는 점만을 보고 비판하는 것은 조금 섣부르지 않나 합니다. 거듭 말하지만 어떤 이유가 되었건 많은 비용을 들여 투자했고 이를 무료로 제공해왔습니다. 다른 기업과 달리 말이죠.

 

분명 도움이 되었다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듯 합니다. 또한, 2 3백 만원 정도 청구되는 이유, 위성 안테나를 통한 인터넷 사용시 과금 되는 요금이 얼마나 되는지 등을 잘 알아본 후 과다 청구 되었을 때 비판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 앞으로 KT가 독도와 관련한 광고를 할 경우 비판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쉬운 점은 꾸준히 무료로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 그리고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적정 상식 선에서 요금을 감면해서 청구하거나 정부 및 방통위를 통한 지원, 타 통신사와 연계를 통한 부담을 감소 등 여러 다른 해결책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논란도 그만큼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그리고 독도의 특수성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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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의 미래 당신은 RPS입니까? FIT입니까?

지구온난화와 관련하여 전 세계가 공동 대처하기 위해 체결된 '기후변화협약'의 후속조치로 각국의 신재생 에너지 사용 목표량이 할당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 의무 이행국에서는 제외 되어 있지만 교토의정서 만료시기인 2012년 이후 의무 부담국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환경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전세계 1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내용을 봤을 때 국가 경쟁을 위해 이 시장을 선점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일단,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을 알아볼까요? 먼저 FIT RPS가 뭔지 정리해 볼까 합니다. 조금 재미없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차액지원제도 또는 고정가격제도인 FIT(Feed in-Tariff)은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통해 발전한 전기를 일정한 고정가격(원가+이윤)으로 매입해주는 방식으로 아직까지 불확실성과 기술적 한계로 인해 효율적이지 못한 신재생 에너지를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제도로 주로 독일, 덴마크, 스페인등 유럽국가에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의무할당제 또는 공급의무화 제도로 불리는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는 에너지 사업자에게 생산하는 에너지의 일정 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 판매하도록 강제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일본, 미국, 호주, 영국, 스웨덴 등에서 의무할당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차등적인 차액지원제도 FIT를 적용, 운용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의무할당제도인 RPS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두 녀석의 큰 차이는 FIT는 가격조정제도이고 RPS는 수요조정제도라는 점입니다. FIT는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가격을 책정하면 시장에서 발전량이 결정되며 RPS는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 의무량을 부과하면 시장에서 가격이 결정되게 됩니다.

조금 더 쉽게 말하면 FIT는 신재생 에너지의 불확실성을 정부의 지원으로 보완할 수 있기에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해 많은 참여자를 이끌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안정성은 다양한 지역, 소규모 기업체를 통해서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구축할 수 있고 2차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유럽국가의 경우 상당히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정성은 정부에게는 큰 부담이 되며 기업간의 경쟁이 부족하여 생산 가격 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반면 RPS는 정부의 안정적인 지원이 없기에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으며 소규모 사업자가 아닌 대규모 사업자 위주로 진행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 효율이 높은 특정 지역에 생산 시설이 집중되어 지역 균형 발전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자간의 경쟁을 촉진시켜 지속적인 생산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으며 더 앞선 기술력 개발 등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정부의 부담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발전량을 예측 및 관리 할 수 있다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단 FIT, RPS의 설명을 보면 FIT가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RPS
FIT 두 제도는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제도가 더 좋다라는 내용의 논쟁이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결론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국내는 당연히 그간 정부의 지원을 받았던 발전사업자나 환경 시민 단체들은 RPS 도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은 FIT 제도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몇 개의 주에서 FIT 법안을 상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탈리아가 RPS FIT 제도를 병행 운용하고 있는 등 자신의 국가에 적합한 제도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이것 입니다. 아직 먼저 시작한 국가들 조차 어떤 것이 정답일지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국내는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하여 초기 단계 수준입니다. , 그 파이를 더욱 키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보다 더 활발해진 이후 그리고 현재 소규모 발전 사업자들을 위한 제도 마련과 보완책이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에서 시작될 필요성 있을 듯 합니다.

마냥 따라 하고 적용하기 보다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변형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전문가들도 명확한 해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지금 무작위 적인 진행보다는 돌다리를 두들겨보는 가는 신중함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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