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나와바리(?) 넘본다고 해야 할까요? 인텔은 모바일 칩 메드필드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며 ARM 기반의 모바일 칩은 노트북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바로 CES를 통해 진행될 듯 합니다.
인텔의 스마트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노트북, 데스크탑 시장은 상대적으로 침체되기 시작했습니다. 인텔의 영향력이 적은 모바일 시장에 있어 퀄컴, 삼성 등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모바일 시장의 위협은 인텔에게 그대로 전해졌고 이에 인텔은 모바일 시장으로의 진입을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CES2012를 통해 인텔은 메드필드(Medfield)를 내장한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인텔은 이미 오래 전부터 무어스타운 등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전력소모 등의 문제로 인해 이렇다 할 성과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메드필드의 경우 저전력을 이뤄냈으며 더불어 그래픽 성능이나 웹브라이징 속도를 한층 강화한 프로세서를 선보였습니다.
진저브레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허니콤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적용될 메드필드는 4분기 출시 예정인 클로버트레일-W라 공개되기 전까지 인텔 모바일 칩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미 ARM이 시장을 선점한 상태이고 모바일 기기의 선두 업체인 삼성이나 애플 등이 ARM 기반의 칩셋을 사용하고 있기에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막강한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었던 인텔은 모바일 분야 있어서도 과거와 같은 파트너 구축을 빠르게 이뤄나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과 인텔 아이비 브릿지를 모두 채용한 레노버 씽크패드 X1 하이브리드>
ARM의 노트북?
X86만 지원하던 마이크로소프트가 ARM을 지원하겠다라는 약속을 하면서 ARM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습니다.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인 윈도우8이 ARM 기반에서 구동될 경우 인텔이 가지고 있는 노트북 등 모바일 시장을 상당수 차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올해 쿼드코어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거 노트북을 활용해왔던 많은 일들을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도 전혀 무리 없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이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노트북 시장을 넘보고 있던 상황에서 윈도우8의 가세는 ARM 진영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되었습니다. 이미 시장조사업체인 라자드캐피탈마켓은 2015년까지 ARM 기반의 PC 시장이 인텔의 수익을 상당수 가져갈 것이라고 예측했고 인텔이 겪는 손실 규모는 약 22억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미 아수스 Eee Pad 트랜스포머 프라임 등을 보면 태블릿이지만 탈착 방식의 키보드를 내장 마치 노트북과 같은 활용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윈도우를 사용했던 유저들에게는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윈도우8이 지원될 경우 지금 미세하게 존재했던 거부감이 완벽하게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고민과 선택의 즐거움을!
인텔의 스마트폰, ARM의 노트북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고민과 즐거움을 모두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이 가지고 있는 경험이 그대로 스마트폰, 태블릿에 녹아 들고 또, 모바일 시장에서의 강점을 지니고 있던 ARM의 장점과 경험이 노트북, PC에서도 그대로 녹아 든다고 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IT 블로거로써 무척 기대가 됩니다.
운 좋게 이번 CES2012에도 참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직접 참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HTPC를 배워보고자 포스팅 하면서 스스로 배우고 또,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HTPC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시리즈에 걸쳐 작성하고자 펜이 아닌 키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용어를 쉽게 정리해보고 HTPC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볼까 합니다.
HTPC란 무엇인가?
네이버 검색창에 HTPC를 치면 연관검색어로 'HTPC란'이 함께 나옵니다. 즉, HTPC 용어 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HTPC란 무엇일까요?
HTPC는 'Home Theater PC'의 약자로서 다양한 기능 중 영화, 사진, 음악 등 멀티미디어 기능만을 특화 시킨 PC를 말합니다. 굳이 세분화해서 그렇지 당장 집에 있는 PC를 HTPC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어떤 용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일반 PC가 될 수도 있고 HTPC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내 방에서 업무, 블로그 포스팅, 게임, 사진작업, 문서작업 등을 하는 PC를 그냥 거실로 가지고 나와 원활한 영상 감상을 위해 TV에 연결하면 그것이 바로 HTPC가 되는 것입니다. 노트북을 TV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이 역시 HTPC가 됩니다.
저의 경우 별도 HTPC를 염두해서 PC를 구입한 것이 아니라 결혼 전 사용하던 PC를 거실 TV에 연결해서 큰 화면에서 영화나 사진, 인터넷 등을 하고 있습니다. 음~ 저도 이미 HTPC를 가지고 있군요.
왜 굳이 HTPC라고 하는 거야?
그렇다면 따로 HTPC라는 용어를 만들어 괜히 어렵게 하고 별도 HTPC를 구축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미 정답은 HTPC를 설명하는 내용에 들어가 있습니다. 영상 재생을 위한, 영상 재생에 의한, 영상 재생의 PC 즉, 영화재생이라는 특정 기능에 최적화된 PC를 만들어 '누구나' '어떤 영상이나' 재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나날히 영상은 고화질화 되어가고 있고 이를 지원하는 코덱 역시 변화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용량도 늘어나고 말이죠. 이에 대해 DVD 플레이어 등 별도 영상재생 디바이스는 이러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PC라면 개인이 스스로 스펙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 역시 제조사의 업데이트를 기다리지 않아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이러한 변화를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더 큰 화면에서 인터넷을 즐기고, 사진을 감상하고 게임을 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중요한건 HTPC만의 사용성이 분명 존재한다라는 것입니다.
HTPC가 필요한 이유?
가장 큰 이유는 전용 AV 기기는 가격이 비싸다라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HTPC가 전용 AV 기기보다 크게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PC에 따라 단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하는데 HTPC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TV는 더욱 대형화 되기 시작했고 가격도 조금씩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극장에서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대형 TV와 프로젝터를 통해 영화를 보는 유저들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PC, 노트북 등의 가격하락과 HTPC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성능이 점점 PC급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금 나만의 극장, 나만의 홈씨어터를 구축하고자 하는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TV는 거실 등 가족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런 공간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내 PC를 HTPC로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나의 사생활은요?', '감춰왔던 나의 INCOMING 폴더는요?' 이런 소중한 내 PC가 가족들과 함께 할 HTPC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별도 HTPC를 구축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더구나 일반 PC는 영화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기에 거실 또는 TV에 연결해서 사용하기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이런저런 기능을 이용하면 프로그램 오류는 물론 잦은 포맷 등을 해야 할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예로 작은 문제점이기도 하지만 어두운 밤 공포영화를 봐야 하는 상황에서 한참 긴장되는 이때 PC 팬소리와 하드디스크 소음이 윙~ 윙~ 거린 다면 은근 방해되고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에 호불호가 있지만 기왕이면 더 작고 이쁜게 HTPC에 어울리지 않을까요?>
디자인 적인 측면도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C는 성능에 최적화되어 있기에 케이스 등 역시 디자인보다는 성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HTPC는 TV와 함께 주로 거실에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거실의 분위기에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 혹은 공간 효율성이 좋은 작은 사이즈의 제품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저전력 PC이면 더욱 훌륭하고 말이죠.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일반 PC와는 별도로 HTPC를 구축하게 됩니다. 사실 난 집에서 영화 잘 안 봐! 그냥 작은 모니터 화면이나 노트북 화면,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봐도 충분해 라고 한다면 HTPC는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디바이스만으로도 충분하니까 말이죠.
HTPC는 필수가 아닌 선택!
대략적으로나마 HTPC가 무엇인지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HTPC는 꼭 필요한 녀석은 아닙니다. 꼭 필수적으로 설치할 만한 생활 필수품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도 거의 모든 영상을 감상하며 DLNS 기능 등을 통해 TV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더 발전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성능이 더 좋아질 경우에 아마 HTPC라는 개념이 또 다르게 변화 될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HTPC가 사라지지는 않고 다양한 방향으로 변화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과 같이 PC형태는 물론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한 HTPC로의 활용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사용이 가능한지를 알아야겠죠?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은 더 다양해졌으니까요!
급하지 않고 차분차분 함께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쉽게 정리해봤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어디 가서 거짓말도 못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바로 검색을 해보니 거짓말은 엄두도 못 냅니다. 대형 가전마트 판매원들이 요즘 일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바로 최저가를 검색해서 보여주는 통에 아주 힘들다고 합니다.
요즘 거의 모든 것이 모바일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2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통신의 무선'그리고 '에너지의 무선'이 가능했기에 지금의 변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지하철, 버스 그리고 길거리에서 인터넷을 한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이토록 빠르게 일상 생활로 들어올지는 몰랐습니다. 기술적인 한계, 단말기의 한계, 인프라의 한계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인 가격의 한계로 말이죠.
하지만 무선인터넷이 되면서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간의 연결성 역시 무선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NS의 발달도 통신의 무선화로 인해 발생한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에너지의 무선'입니다.
2차 전지 즉, 배터리를 통해 우리는 유선의 연결 없이도 상당의 시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선이 없다라는 것은 더 자유로워졌다라는 것을 의미하며 모바일 제품이 아닌 제품들도 점차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내 손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이 들려있고 또는 MP3, 노트북, 카메라, 블루투스 헤드셋 등이 2차 전지를 통해 열심히 구동되고 있습니다. 어릴 적 TV 몇 번 틀어라! 하고 심부름하던 우리의 삶을 참 편리하게 해준 리모콘도 있겠군요. 웬만한 어린이들 장난감도 2차 전지를 통해 구동되고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사용하고 있는 로봇청소기에도 배터리가 담겨 있어 유선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혼자 열심히 청소하고 있습니다. 선이 없다라는 편리함은 특히 일반 청소기를 가지고 청소해보면 쉽게 깨닫게 됩니다. 방 옮길 때마다 플러그를 다른 곳에 꽂아야 하고 선을 정리하며 청소하는 불편함은 꽤나 큽니다. 전기 면도기나 요즘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음파 칫솔도 내부에 2차 전지를 달고 있어 충전 후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길거리에는 2차 전지를 달고 있는 하이브리드카 혹은 전기 자동차 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 자전거도 친환경 사업으로 거론되며 관련 산업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실 2차 전지의 발전이 없었으면 아무리 무선 통신망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그건 '완벽한 자유'가 아닌 '제한적 자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집안에 있는 플러그와 멀어지는 순간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기들은 그거 하나의 고철덩어리일 뿐입니다. 2차 전지를 통해 생명력을 부여 받고 제조사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 드디어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출시한 LTE폰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LTE폰은 현재 배터리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2차 전지 즉, 배터리 자체의 문제가 아닌 LTE 망과 3G와 4G LTE 통신 칩의 수신에 따른 문제점입니다.) 제 아무리 최신의 폰이라 할지라도 일부 문제점으로 인해 오랜 시간 사용하지 못한다면 무척 답답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배가 고픕니다.'
지금의 2차 전지에 만족 못하고 있습니다. 부피 대비 더 높은 용량의 2차 전지, 가격 대비 더 좋은 2차 전지, 더 안전한 2차 전지를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막연한 상상이 아닌 기대입니다. 이러한 기대는 다행이 국내 기업인 삼성SDI 등이 현재 세계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또, 앞으로의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결코 주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
요즘 LTE폰을 검색하면 연관되어 검색되는 것이 바로 '배터리 문제'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LTE, LG전자 옵티머스LTE, HTC 레이더4G, 팬택 베가LTE 등 연이어 LTE폰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어떤 것 하나 배터리 문제에서 자유로운 제품은 없습니다.
이쯤 되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사실 LTE폰이 기존 3G 폰과 기술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체제, 프로세서, 메모리 등 거의 동일한 사양을 하고 있음에도 배터리 사용시간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 때문일까요?
삼성 갤럭시S2 LTE의 배터리 용량은 1850mAh, LG 옵티머스 LTE와 팬택 베가 LTE는 각각 1830mAh, HTC 레이더4G는 1620mAh으로 이 역시 기존 3G 제품들과 비교 전혀 뒤쳐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갤럭시S2 1650mAh에 비하면 일부 제품들의 경우 훨씬 높은 용량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일까요? 1. LTE의 속도에 따른 인터넷 사용 증가
분명 LTE는 빠릅니다. 2~3배는 기본입니다. 중요한 건 속도가 2배 빨라졌다고 사용량도 2배 늘어나지 않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같은 시간에 더 많은 페이지를 띄우게 되고 3G때 사용하지 않던 유튜브 등도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용성의 차이로 인해 배터리가 빨리 소모됩니다. 2. 디스플레이 크기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시 배터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디스플레이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설정 - 배터리 관리를 보면 항상 맨 위에 있는 배터리 먹는 괴물이 바로 디스플레이입니다. 특히 LTE폰의 경우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를 통해 인터넷, 영상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디스플레이 크기를 기존보다 더 크게 출시했습니다.
일반적으로 4인치 이상은 물론 갤럭시S2 HD LTE는 4.65인치입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배터리 사용량은 늘어나게 됐습니다.
3. LTE 통신칩의 문제
사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4G LTE 폰이 유독 배터리를 빨리 소모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단말기 혹은 배터리 자체의 문제보다는 LTE 통신칩 자체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은 AP와 통신을 위한 베이스밴드 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하나로 합쳐진 원칩(One Chip), 따로 분리된 투칩(Two Chip)으로 나눠지는데 LTE 스마트폰은 원칩이 아닌 투칩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
쉽게 설명하면 기존 3G폰은 3G 데이터 및 음성 사용을 위한 통신칩이 AP에 통합되어 한개의 칩만으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4G LTE폰은 단말기의 특성상 4G 통신칩이 별도 장착되어야 합니다. 특히 4G LTE 망이 수도권 일부에 국한되기 때문에 4G 칩뿐만 아니라 3G 칩도 함께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기존 3G폰에서 사용했던 원칩과 별도로 LTE를 위한 통신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4G LTE는 4G 망이 설치된 지역에서는 4G 통신칩이 수신하게 되지만 이 지역을 벗어나게 되고 4G 망이 없을 경우에는 3G로 전환하여 수신 하게 됩니다.
이렇게 4G 음영지역이 있어 4G와 3G간에 신호가 전환될 때 배터리 소모가 상당히 심합니다. 일 예로 3G 때에도 잘 터지는 곳보다 잘 터지지 않는 곳에서 배터리 소모량이 더 많았습니다. 미비한 신호라도 잡기 위해 3G 통신칩은 계속 수신하게 되어 배터리 소모량이 빨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LTE 폰은 일반적으로 4G 수신이 우선으로 되어 있기에(통신사마다 조금 다릅니다.) 일단 어느 지역에서든 4G가 먼저 수신이 되고 4G가 수신되지 않으면 3G로 전환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하지만 모바일 단말기에 배터리 용량을 마냥 늘릴 수만은 없기에 LTE 망이 완벽하게 구축되기 전까는 배터리에 관한 소비자가 그대로 감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배터리 기술이 한층 발전해서 부피 대비 더 높은 용량의 배터리가 나온다면 이러한 불편함도 해결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써는 하루빨리 LTE 망이 구축되어야만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현재 LTE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통신사의 베타 테스터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출시될 LTE 폰에는 AP와 3G/4G 베이스밴드 칩이 하나로 합쳐진 원칩이 선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MSM8960과 MDM9615가 대표적인 차세대 칩이 될 듯 합니다. 이 경우 지금보다는 소비전력 부분에 있어 조금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LTE는 분명 앞선 기술력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대로 구축조차 하지 않고 요금은 기존 3G보다 비싼 가격으로 받고 있습니다. 매번 4G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4G보다 3G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도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4G 전용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 통신사는 LTE 서비스도 안하고 있으면서 오히려 고객들을 성질 급한 한국사람이라고 내몰며 성질 급한 한국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LTE 서비스를 하려고 한다는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웃긴 광고지요. 현재 서울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LTE폰을 전국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광고에서는 LTE폰으로 빠르게 인터넷을 할 수 있다고 현혹하고 있고 이에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은 쓰지도 못하는 4G 요금제를 내며 LTE 폰을 사용하게 됩니다. 지방분들에게는 이르면 내년 혹은 2013년이 되어야 겨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더 좋은 폰이 쏟아져 나올 텐데 지금 당장 LTE폰을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LTE와 관련해서 참 할말이 많습니다. 이동통신사의 욕심이 아주 극에 달한 모습을 LTE를 통해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LTE폰을 가지고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소비자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화면 밝기를 낮게 조절하고 블루투스, GPS 등을 꺼놓고 되도록 WIFI존에서는 WIFI를 사용하고 수시로 충전하는 등의 해결책 밖에는 없습니다.
특히나 낚시를 좋아하는 저는 매년 갔던 계곡이나 강의 수심이 쭉~ 빠져있는 걸 종종 본 후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인 것이 분명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당장 저희 집 앞에 있는 개울도 매년 수심이 낮아지고 있고 지금은 비가 오지 않는 이상 허연 바닥을 드러내놓고 있습니다. 올해는 비도 참 많이 왔는데 그래도 바닥을 훤히 드러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무척 안타깝기만 합니다.
물에 대한 고민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물 부족은 물론 당장 우리가 먹는 식수에 대한 소중함 등을 전혀 생각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화장실, 주방을 달려가서 수도꼭지만 틀면 쫙쫙 쏟아지니 어찌 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전 여전히 이를 닦으면서 물을 틀어놓고 있고 샤워 시간이 10분이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요즘 세상은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세상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연예, 스포츠 그리고 개개인의 관심 분야 등 모든 것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 사이트가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 하고 있고 어플 등을 통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알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물의 대한 소중함, 물에 대한 정보와 지식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리기 위한 모바일 페이지 그리고 이에 관한 어플 4종 세트를 오픈 했습니다.
K-Water 모바일 페이지 그리고 어플 4종 세트
- 모바일 페이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 www.kwater.or.kr)는 모바일 페이지(m.kwater.or.kr)와 함께 총 4개의 어플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모바일 페이지는 말 그대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별도 페이지로 m.kwater.or.kr을 입력하면 됩니다.
모바일 페이지는 최대한 간소화시켜 정말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K-Water에 대한 소개와 공지사항/이벤트/보도자료 등의 홍보마당, 물 정보, 물 상식, 입찰, 채용공고 등을 메인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일반인들이 K-water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보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이벤트 참가나 요금조회, 채용공고, 입찰 정보 등 어떤 목적이 있을 때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저도 그렇지만 평생 K-water 홈페이지에 접속할 일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정말 필요한 이들을 위해 만든 모바일 페이지라 생각됩니다. 자주 이용하는 이들을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접속할 수 있는 하나의 창구를 마련했으니까 말이죠.
한가지 더 K-water PC 홈페이지를 보면 견학신청 코너가 있습니다. 직접 신청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를 견학할 수 있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청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이 녀석도 모바일 페이지에 넣어주세요.
- 물방울 게임
'소중한 물방울'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안드로이드 마켓 혹은 앱스토어에 검색을 하면 관련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K-water 모바일 페이지인 m.kwater.or.kr을 접속 화면 하단에 보면 APP이란 탭이 있습니다. 이 탭을 선택하면 K-water에서 마련한 총 4개의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물방울 게임을 보면 '물의 소중함을 알자!'라는 취지로 마련된 게임입니다. 게임방식은 간단합니다. 중력/가속도 센서를 이용하여 잎에 고여있는 물방울을 컵에 모으는 게임입니다. 나뭇잎 밖으로 물방울이 떨어지거나 잎에 난 구멍에 물방울이 빠지면 실패하게 됩니다.
의미는 참 좋습니다. 물을 소중히 하자라는 취지에 맞게 나뭇잎에 있는 물 한 방울 한 방울 모으는 의미의 게임이니까 말이죠. 하지만 현재 레벨 3까지 밖에 게임 없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게임을 계속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러한 것이 없습니다. 의미는 높지만 재미와 직접 하는 이들에게 안겨주는 무언가는 없습니다.
아마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지 않는다면 잠깐 하고 지워지는 어플이 될 듯 합니다. 기껏 공과 돈을 들여 만들었는데 마켓 깊숙한 곳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면 참 안타까울 듯 합니다. 의미만큼 재미와 혜택을 안겨주었으면 합니다.
- 물 용어사전(Water Dic)
간조하천, 간헐 포기법, 보상심도, 보오링 등의 의미를 아시나요? 물론 몰라도 됩니다. 이 단어들은 물에 관한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앞서 언급했듯 일반인들이 꼭 알아야 하는 단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필요한 이들을 위해 물 용어사전이라는 이름의 어플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이토록이나 물과 관련한 용어가 많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또, 용어에 대한 설명을 SMS나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실제 얼마나 사용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 물과 생활(WaterAndLife)
물과 생활은 물에 대한 용어 등을 정리한 용어 사전과 달리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로 가득 채웠습니다. 물과 건강, 물과 상식, 물과 속담, 물과 설화, 물과 꿈, 물과 경영 등을 카테고리로 하고 있습니다. 당장 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라는 점에서 적어도 앞서 소개한 물방울 게임이나 물 용어사전보다는 일반인들에게 한층 유용한 어플이 될 듯 합니다.
전체적인 UI도 깔끔하고 물로 다스리는 건강이나 다이어트 비법 그리고 물과 관련한 재미있는 속담과 이야기 들을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어플입니다. 건강,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설치할 만한 어플이 아닐까 합니다. 적어도 우리 몸의 70%는 물이니까요.
- 전국수질정보
수질은 당장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수돗물을 그냥 마셔도 될 만큼 깨끗합니다. 하지만 내 아이가 먹는 물이라면 한번쯤 내 지역의 수질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K-water에서 내놓은 전국수질정보 어플은 바로 이러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각 정수장과 댐의 상태 등을 수치상으로 자세하게 알려주며 각 위치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이 수치를 안다고 해서 그리고 내가 있는 지역의 수질이 다른 지역보다 좋지 못하다고 해서 이사를 하거나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어떤 상태인지를 알고 2차, 3차로 나름의 대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구제역 파문으로 많은 가축들이 죽어나갔고 생매장되어 땅에 묻혔습니다. 물론 이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시골 분들에게 1차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히고 있지만 이 썩은 물이 또 어디로 흘러 들어 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일본 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가 꼭 일본에만 벌어지리란 법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를 대비해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어냈다라는 점은 칭찬받을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자꾸 버그가 생겨 튕겨나가네요. 안정화가 필요할 듯 합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샤워기는 안에 필터가 들어있습니다. 처음 하얗게 깨끗했던 이 필터는 한달 정보가 되면 누런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무조건 수돗물이 오염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샤워기 끝으로 물이 나와 내 몸에 닿기까지 이 물은 많은 수로와 파이프관을 지나가게 됩니다. 이때 관이나 수로 등에 있는 이물질이 물에 녹아 들어가면서 필터에 묻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집에서 쉽게 수질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나 이를 위한 측정 등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이벤트성으로 진행해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앞서 물방울 게임 등의 혜택을 이런 것으로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K-water에서 마련한 모바일 페이지와 4가지 어플을 모두 소개해봤습니다. 사실 이 어플을 왜 따로 만들었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3판밖에 하지 못하는 게임 어플을 봤을 때는 차라리 4가지 어플을 통합해서 하나에 담으면 참 유용했을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4개를 설치해서 4개의 아이콘이 스마트폰 한 공간을 떡 하니 자리를 차지하는 것보다는 1개를 설치해서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일단, 현재 흐름에 잘 따라가고 있다라는 점에서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변화가 꾸준하길 그리고 일반인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저의 모든 생각이 맞지는 않겠지만 어플에 대한 아쉬움 들은 하루빨리 개선해주었음 합니다.
참고로 모바일 홈페이지 및 어플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물도 준다고 하네요. 저는 좋은 소리를 적지 못해 받지 못할 듯 합니다. 한번 사용해보고 등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