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치 액정을 담은 '뉴 초콜릿폰' 이 공개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아몰레드폰으로 보는 휴대폰의 시대를 연지 얼마지나지 않아 LG전자 역시 보는 휴대폰의 컨셉을 채용한 4인치 풀터치폰 '뉴 초콜릿폰'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뉴 초콜릿폰은 4인치(해상도 800X345)의 대형 화면과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21대 9의 화면비율을 채택 세로로 다소 비 정상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액정화면은 HD LCD라는 불리우는 새로운 기술로 AMOLED가 아직 시장성이 떨어진다는 자체 판단으로 개발된 차세대 TFT LCD라고 합니다.
이 기술은 TFT LCD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TV에 적용되었던 화질 보정기술을 적용하였으며 화질을 다소 떨어뜨리던 터치스크린과 강화유리 사이의 간격과 유리기판을 없애 밝기를 높이고 두께도 줄였다고 합니다. 즉, 강화유리와 터치스크린 사이의 간격이 줄어 터치감이 높아졌으며 강화유리를 채택하여 외부충격에도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 강화유리 참 선호합니다. ^^>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초콜릿폰의 후속작인 만큼 큰 관심을 이끌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그 인기를 그대로 이어갈수 있을지 사믓 기대가 됩니다. 초콜릿폰, 샤인폰, 시크릿폰등 판매량을 넘어서 충분한 가능성과 가치를 보여주었던 이전 제품들의 평가에 어긋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SKT도 합병하고 KTF도 합병하고 그럼 남은 이동통신사인 LGT는 어찌하나요? 여기저기서 합병하면서 거대 합체 로봇이 되는 현실속에서 만년 3위 통신사인 LGT는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현재 제가 LGT 서비스를 알차고 야무지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올 1월 LGT는 지난해 실적발표와 함께 09년 매출 목표를 밝힌바가 있습니다. 그게 얼마인지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올해 목표치를 새웠을때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내세우는 전략이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략을 LGT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OZ라 말했습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4G 주파수 확보를 준비한다는 등 다양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올해 성공전략의 주는 아니겠지만 그 전략에 포함된 오즈를 보면 오즈 사용자로써 흐믓하긴 합니다. 하지만 오즈를 사용하기 앞서 휴대폰을 선택하기까지 상당한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부분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OZ폰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재 LGT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OZ를 사용할수 있는 OZ 전용폰은 약 10개(약 10개라 지정한 것은 M4655와 M4650을 하나 모델로 봤기 때문입니다.) 입니다. 모델명을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이렇게 10개의 모델이 됩니다. 이중 직접 사용해본건 M4650, LU6000(시크릿폰), 캔유 801EX, LH2300(아르고폰), W6050(햅틱온:현재 사용중) 입니다.
제가 LGT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망내할인을 통해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으며 또한 OZ를 통해서도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값싸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존 M4650을 사용하다 기기의 문제가 좀 있어서 휴대폰을 바꾸고자 했을때 위와 같은 이유로 LGT를 유지하고 싶었고 따라서 LGT 지원 휴대폰, 그 중 오즈 전용폰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LGT를 지원하는 폰이 SKT나 KTF에 비해 적었거니와 OZ폰은 달랑 10개 이 중 이미 사용해 봤던 시크릿폰과 캔유 그리고 아르고폰, M4650을 제외하면 6개 정도밖에는 안되는 적은 양이였습니다.
올해 부터 출시되는 LGT폰은 모두 OZ를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이미 OZ 서비스를 실시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아직까지 10개 정도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난 약 10개월 동안 60만여 명 이상의 오즈 가입자 확보에 성공 순항하고 있는 듯 하지만 OZ 폰이 더욱 다양했다면 그리고 선택의 폭이 넓었다면 그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도 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OZ가 초기 등장했을때 그리고 이로 인해 큰 이슈가 되고 여기저기서 가입하고 있었을때 대거 OZ전용폰을 출시했더라면 더 많은 가입자를 유치했을 것이고 유출되는 인원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터치폰이 활성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OZ가 등장했다고 하면 더욱 큰 호응을 얻어낼수 있었을듯 한데 그 시기가 맞아 떨어지지 못했다는 점이 좀 아쉽긴 합니다. 현재 OZ 전용폰으로 터치가 가능한 휴대폰은 아르고폰과 햅틱온 그리고 M4650이 전부입니다.<시크릿폰도 터치라 하시는 분들도 계실수 있겠지만 오즈 화면시 터치가 지원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오즈 OZ를 통한 모바일 인터넷을 참 요긴하게 사용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요구사항을 적어 보게 되었습니다. 참 좋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또 저렴한 서비스 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과 막상 현재 사용해 보려 해도 아직까지 많지 않은 OZ 전용폰등 앞으로 LGT로 출시되는 전용폰은 모두 OZ폰으로 출시한다고 계획했지만 그 시기가 하루빨리 앞당겨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터치를 통한 사용시 OZ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나오는 터치폰에 OZ를 담아 출시해주길 기대하며 이외에도 좀더 다양한 휴대폰에 OZ를 담아 선택의 폭을 넓혀주길 기대해 봅니다.
이야기인 즉슨...시크릿폰을 24개월 약정으로 구매할 경우 닌텐도 WII와 32인치 Xcanvus LCD TV를 무료로 대여하고 24개월이 지나면 자동 무상으로 소유할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살표보면 시크릿폰을 SKT로 개통할 경우 또 1인이 개통할 경우 닌텐도 WII를 무료로 대여해 주며, 2인이 시크릿폰을 개통할 경우 32인치 LCD TV를 제공해 준다는 이벤트 입니다.
시크릿폰은 이미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본 블로그를 통해서 리뷰를 꾸준히 진행해 왔던 제품이었는데 광고에서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이란 컨셉으로 오드리햅번이 등장하였던 제품입니다. 강화유리와 탄소섬유등으로 꾸며진 외형은 24개월을 사용해도 변하지 않을것 같은 튼튼함으로 주변분들에게 자주 권해줬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SKT로 시크릿폰을 판매하게 되면 어떤 혜택이 있기에 이러한 이벤트를 여는지는 모르겠지만(아마 KTF와 KT 합병과 관련하여 가입자 확보를 위한 이벤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거의 대다수 24개월 약정으로 휴대폰을 판매하는 시점에서 무상대여 이벤트를 통해 닌텐도 WII나 Xcanvus LCD TV를 받아서 사용해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여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벤트 기간은 2월 28일까지입니다.
올 2008년 한해는 휴대폰 업계에 참 많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사용자들에게 있어 긍정적인 사건도 있었고, 몇년전으로 퇴보하는 사건도 있었으며, 많은 사용자들을 낚는 사건도 발생하였습니다. 2008년 마지막 달인 12월도 어느덧 후반기로 들어서면서 2009년이 오기전 2008년 휴대폰 9대 뉴스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터치폰의 인기
올 한해 휴대폰 트랜드를 정의하면 터치폰을 들수가 있습니다. 기존 키패드와 네비게이션 버튼 혹은 좀더 파격적인 휠 채용등이 인터페이스의 전부였다면 올 한해는 전면 풀 터치 스크린을 내장한 휴대폰이 전격 등장하면서 큰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습니다.
전면 풀터치 스크린을 내장한 휴대폰은 사실 이전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왔던 기능이지만 기존의 키패드 만큼의 편리성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어색함과 불편함이 공존하는 기능이라 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보다 좀더 개선되고 터치활용을 적극 활용할수 있는 UI나 기능 등을 내장한 휴대폰이 출시되면서 터치는 휴대폰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주요 기능으로 자리잡기 시작하였습니다.
뷰티폰, 디스코폰, 햅틱폰, 햅틱2, 옴니아, 러브캔버스, 프레스토등 전면 풀터치 스크린을 내장한 제품부터 비키니폰, 시크릿폰, 소울폰등 일부 터치를 채용한 휴대폰까지 다양한 형식의 터치를 내장하여 편리성과 특이성을 강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토록 국내 다양한 풀터치 폰이 등장하였지만 터치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UI나 기능적 변화없이 기존 그대로의 UI를 적용하여 초기 오히려 더욱 불편한 휴대폰으로 인식되기 하였지만 위젯기능과 UI의 변화, 다양한 터치기반의 프로그램 등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 관심과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애플의 아이폰의 편의성을 앞설 만한 제품이 나오지 않은것은 제조업체가 좀더 각성해야할 부분이 며 내년 2009년에는 좀더 편리성과 신속성을 겸비한 터치폰이 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삼성에서 옴니아 후속제품으로 멀티터치를 채용한 휴대폰을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아이폰과는 다른 멀티터치라고 하는데 한번 기대를 가져봅니다.>
2. 오즈(OZ)의 등장
터치가 하드웨어적인 큰 변화였다면 서비스적인 측면에 있어 휴대폰의 큰 변화를 꼽으라 한다면 LGT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OZ의 등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즈상사라는 시트콤 형식의 광고를 통해 요즘도 꾸준히 TV를 통해 만나볼수 있는 이 OZ는 기존 휴대폰으로 무선 인터넷을 즐긴다는 인식을 좀더 대중적으로 넓혀줬으며 무엇보다 비싸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던 인터넷 사용요금을 대폭 줄여 1만원 전후반에 책정 작은 LCD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한것이 무엇임으로 보여주는 큰 변화라 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 한해 가장 큰 이슈가 아닐까 합니다. 작은 휴대폰 LCD를 통해 과연 인터넷을 할수 있을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단숨에 깨트려준 이 OZ의 성공은 여타 다른 이동통신사들에게도 자극을 주어 기존과는 다른 좀더 저렴해진 무선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아쉬운점은 이 오즈를 적극 활용할수 있는 휴대폰이 아직 많이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기존 오즈폰으로 사용했던 캔유폰은 터치가 아닌 키패드 형식의 휴대폰으로 사용이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 만큼 좀더 다양한 오즈폰을 출시하여 좀더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할수 있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3. 의무약정제의 부활 <오~ 제길...>
참으로 부정적인 뉴스가 아닐까 합니다. 퇴보하고 역행하는 사건이라 할수 있습니다. 보조금 폐지가 아닌 보조금 자율로 변환되면서 오히려 이동통신사는 보조금을 늘려 가입자를 유치하는 방법대신 기존 소비자 불만 1위를 고수하던 의무약정제를 다시 도입하여 1년~2년의 족쇄를 채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휴대폰 사용인구가 포화상태에 이른만큼 서로 피해를 입으면서까지 보조금을 늘려 가입자를 유치할 필요성이 없어진 이동통신사는 보조금을 줄이고 의무약정제를 통해 이런저런 편법을 가미 소비자들이 눈으로 보여지는 초기 구입금액은 턱없이 저렴해 졌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2년 동안 휴대폰 분활금과 사용요금까지 더해서 매달 큰 금액을 지불해야하는 상황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최신 기종 출시 사이클이 빨라지는 요즘. 그리고 튼튼함 보다는 디자인과 기능에 치중하는 요즘. 쉽게 고장나고 버그가 발생하는 요즘. 2년이라는 휴대폰 사용의 족쇄는 그리 쉬운 선택이 아니라 할수 있습니다. 2년 동안 사용할 만큼 튼튼한 녀석을 출시하든 아니면 더욱 좋은 서비스로 더더욱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든 이렇게 대우를 받아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4.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해외 성공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해외 수출에 힘을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우위를 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격대비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국내와는 전혀다른 전략)등을 통해 우수한 폰으로 인정받기 시작하며 북미, 유럽등지에서 큰 인기와 판매고를 올리며 나름의 국위선양을 가져왔습니다.
1위 노키아를 아직 이기지는 못했지만 모토로라, 소니에릭슨등 높게만 보였던 세계의 벽을 뛰어넘고 5위권안에 입성 세계 1위 휴대폰 제조업체의 목표를 향상 꾸준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큰 인기과 판매는 국내경제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높은 스펙의 해외 모델과 동일한 외형이지만 높은 가격과 낮은 스펙의 국내 모델을 출시하는 모습에서 국내 사용자들에게 큰 원성과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요 근래 들어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해외와 너무나 차이나는 가격에 있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할 문제점으로 남기도 합니다.>
5. 스마트폰의 약진
마이너 혹은 얼리아답터의 부산물이라 수식어를 붙힐수 있는 스마트폰은 이동통신사들에게 있어 계륵같은 존재라고 할수 있습니다. 휴대폰과 같이 서비스 요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측면이 적은 만큼 돈이 안되는 스마트폰에 초점을 맞추기란 이동통신사에게 있어 어려운 일일수 있습니다.
더구나 대중화 되지 않고 기업용 혹은 일부 계층 사람들만 사용하는 어려운 휴대폰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이래저래 계륵같은 존재로 남을수 밖에 없었을듯 합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꾸준하게 출시되어온 스마트폰은 해외 스마트폰 출시와 삼성전자의 M4650, 블랙잭 시리즈, 거기에 올 하반기 최고의 이슈 제품이라 할수 있는 옴니아까지 출시가 되면서 그 관심도는 최고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 지면서 같은 가격에 다기능을 지니고 있는 올인원 스마트폰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게 되고, 오즈의 출시와 맞물려 M4650등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즐기고 활용할수 있는 범위가 확대되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 사실 국내 정착하지 못한 이유는 기기자체의 문제점 보다는 이동통신사의 정책을 들수 있습니다. 너무나 비싼 사용요금과 말도 안되는 서비스를 가지고 스마트폰을 출시, 결국 많은 판매고를 올리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면 결국 스마트폰은 국내 안된다는 결론으로 이끌어 나가는 이동통신사의 정신세계를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곧 출시될 블랙베리 역시 높은 단말기 가격에 터무니 없는 사용요금으로 과연 얼마나 판매가 될지 궁금해 집니다.>
6. 아이폰, 아이폰, 또 아이폰
휴대폰에 대해 조금만 아는 분들이라면 모두 낚인바 있는 아이폰 출시 소식이 또 하나의 뉴스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KTF에서 출시된다 SKT에서 출시된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던 올해 초 결국 KTF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애플 코리아와 제휴 서비스 적인 측면과 A/S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는 소문까지 곁들여 지면서 아이폰 국내 출시에 대한 전국민 낚시질은 시작이 되고 말았습니다.
추석전후로 출시된다. 20만원대에 출시될 예정이다. 등 국내 큰 포털 사이트나 언론사에서 마저 기사를 내보냈건만 결국 돌아온건 KTF 사장 구속과 함께 올해 출시가 어렵다는 소식... 거기에 얼마전인가요? 결국 국내 출시는 않하기로 했다는 결정까지...
그 어떤 사건보다 전국민을 낚시질한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이 그만큼 대단한 녀석이라는 인식을 가져다 주었으며, 아이폰으로 장사가 되지 않을꺼라는 걸 잘아는 이동통신사가 쉽게 들여오지 못할 뛰어난 녀석임을 알게해 주었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좋은 기기를 두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국내 환경이 말입니다.>
7. 블로거 대상의 마케팅 열풍
휴대폰이 출시하기전 항상 블로거분들이 먼저 사용해보고 이를 통해 체험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에는 많이 볼수 없었던 모습으로 그만큼 블로거들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점과 블로그가 하나의 미디어 창으로 많은 업체들에게 인식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시크릿폰, 소울폰, 햅틱폰 1,2, 옴니아등 큰 이슈를 가져오는 휴대폰들은 항상 블로거분들의 손과 눈과 감성을 통해 글로 표현됐고 이 글들은 구매를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와 자료로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나름 몇몇 제품을 받아 리뷰를 진행해 보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에서 리뷰를 진행코자 했습니다.
<다양한 전문 지식이 있는 블로거 분들이 먼저 사용해본 글을 읽고 구매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어찌 보면 옳바른 선택을 할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블로거들의 객관적인 시선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외부의 영향에 끼치지 않고 제품 자체만의 리뷰를 통해 명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블로거분들의 리뷰가 어찌보면 너무 전문적으로 치우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일반적인 지식을 원하는 만큼 좀더 많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일반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정보를 우선적으로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도 반성합니다. ^^>
8. 인터넷 전화의 보급
어찌보면 휴대폰과는 전혀 사건이라 할수 있지만 사실 휴대폰이 출시되면서 집전화보다는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고 길거리 공중전화는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인터넷 전화로 시선을 옮겨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인터넷 전화가 출시되면서 이젠 아예 집전화를 끊고 인터넷전화로 전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스마트폰을 통해 스카이프나 인터넷 전화 소프트웨어를 설치 무선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든 인터넷 전화로 저렴한 전화통화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 전화는 아직까지는 전문적인(?) 일반화 되지 않은 부분이라 할수 있지만 만약 휴대폰안에서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대중화 된다면 휴대폰은 큰 적을 만나게 되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를 잘 이용하여 적이 아닌 서로를 보완해줄수 있는 관계로 유지할수 있는 만큼 좀더 명확한 서비스 고착과 요금제등이 자리잡아 출시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인터넷 전화와 휴대폰의 만남은 1+1=2가 아닌 3,4,5 그 이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서로 배척하기 보다는 조화를 이뤄나갈수 있는 방안을 하루 빨리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9. 결합상품의 등장
결합상품이란 이미 각 가정마다 들어가 있는 인터넷과 집전화, 휴대전화 그리고 IPTV까지 이를 하나로 합해 저렴하게 이용요금을 내는 서비스입니다. 사실 결합상품은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색내기식 또는 끼워팔기식 결합상품 출시해 왔기에 외면당하고 정착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하지만 요근래 출시되는 결합상품은 새롭게 등장한 뉴미디어 서비스 IPTV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알짜배기 혹은 정말 저렴하고 필요한 결합상품을 만들어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존 초고속 인터넷 따로 집전화 따로, 휴대전화 따로 사용하여 꽤 비싼 통신요금을 지불하였지만 이제는 KTF와 KT의 결합, SKT와 하나로의 결합, LGT와 데이콤의 결합으로 거대 기업으로 또 한번 거듭나면서 이동통신과, 무선인터넷, IPTV,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전화까지 이 모든것을 결합한 상품을 사용할수 있으며 더구나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지만 최대 40~50% 까지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다는 특징으로 큰 인기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결합상품에 대해 아직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기가 어려운 요즘 조금이나마 절약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결합상품이 그 해결책이 아닐까 합니다. 저역시 결합상품을 이용하고 있는데 초고속 인터넷과 IPTV를 결합하여 한달에 2만원정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IPTV의 등장으로 가입자 유치가 절실한 요즘 이를 적극 활용하여 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이것으로 올 한해 휴대폰 업계의 9대 뉴스를 정리해 봤습니다. 참 다사다난 했던 해가 아니였나 합니다. 아쉬웠던 기억도 아직 해결되지 못한 기억도 참 많이 있지만 내년 한해는 이보다 더욱 나아질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혹시 제가 놓친 또 다른 뉴스가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는 것도 서로의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
아무튼 올 한해는 휴대폰에 있어 참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이기도 합니다. 보조금 축소로 인한 휴대폰 가격의 상승과 휴대폰 자체의 가격대 상승, 위피(WIPI)폐지 확정, 스마트폰의 약진, 모토로라의 몰락, 터치폰의 등장, OZ의 성공등 정말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나름의 사건들과 제가 직접 리뷰한 제품들을 토대로 과연 '올 한해 최고의 휴대폰은 어떤 녀석이 될것이가?' 에 대한 주제로 글을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리뷰를 진행한 녀석들 중에서 각 주제별로 선정할 예정이며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인 만큼 거친 태클을 잠시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
자~! 그럼 그 시상을 문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 오늘은 그 첫번째 시상으로 공로상을 수여코자 합니다. 공로상은 사실 영화 시상식이나 가요 시상식 등에 있어 그 분야에 큰 영향을 끼치거나 발전에 일조를 한 분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휴대폰 역시 올 한해 큰 공로를 끼친 휴대폰을 선정코자 합니다.
우선 후보를 말씀드리면
그 첫번째 LG 전자의 뷰티폰 이 휴대폰은 최초의 터치폰이라 할수는 없지만 터치폰 외형의 기틀을 잡았으며 터치폰의 대중화에 일조를 한 제품입니다.
그 두번째 후보는 햅틱1 이 휴대폰은 프리미엄 폰이라는 닉네임을 통해 무지 막지하게 휴대폰 가격을 상승시킴으로써 휴대폰 제조업체와 이동통신사에 프리미엄(단지 비싼) 휴대폰 출시에 봇물을 터트리게한 장본인.
세번째 후보는 휴대폰 자체가 아닌 모토로라. 모토로라는 국내 유일한(?) 해외 업체로써 초기 스타텍, 레이져 등 큰 선풍적 인기를 구가하면 슬림하면서도 강인한 체력의 휴대폰의 가능성을 국내업체에 인식시켜줌.
자~! 그럼 발표를 하겠습니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2008 휴대폰 어워드 공로상. 공동수상이네요~ 삼성의 햅틱폰 그리고 모토로라
삼성의 햅틱폰은 기능 이상으로 가격대를 구성. 프리미엄이라는 단순한 수식 하나만을 통해 소비자를 설득시키고 큰 판매고를 올리게 되면서 여타 다른 제조업체 역시 기능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휴대폰을 출시하게 하여 경제적 이득과 시장 경제의 흐름을 원활하게 이끈 공이 큼을 인정하여 공로상을 수여합니다.
초기 국내 최고의 휴대폰 판매 업체였던 모토로라. 스타텍, 레이져폰등 출시하는 제품마다 큰 인기와 판매고를 통해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아 오며 국내 제조업체에게 큰 경쟁심과 디자인, 기술적 노하우를 일깨워준 업체임. 이젠 신용등급까지 떨어지게된 수염빠진 호랑이 신세가 되었지만 아직도 가격대비 우수한 제품을 출시하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열심히 하는 만큼 이 공로상을 수여합니다.
짝짝짝짝...~!
수상소감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햅틱폰 : 네 감사합니다. 많은 버그와 기능에 비해 비싸다는 인식이 강한 저였지만 햅틱이라는 차별화된 컨셉과 터치폰과 위젯의 조합의 최초 시도등 올 한해 휴대폰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만큼 공로상의 수상은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내심 최고 휴대폰상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 이 자리에 서기까지 끝까지 응원해 주신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 여러분 그리고 약정판매의 부활을 이끌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토로라 : 공로상이라... 몇년전부터 하락세를 가져온 저에게 이러한 상은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초기 국내 휴대폰 시장의 큰 영향을 끼친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변화를 빠르게 잃지 못하고 모토로라만의 디자인을 고수하여 실패한점과 출시하는 모토로라 제품마다 버그가 존재 소비자들의 초기 불만을 제대로 수정하지 못한점등 앞으로 이러한 보안해야할 사항들을 잘 깨닫고 이 상을 토대로 더욱 정진해 나가는 모토로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편은 올해 휴대폰의 포토제닉상(카메라 최고 부문)을 뽑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윌비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