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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녹색섬? 스마트그리드로 한층 스마트한 섬으로!

스마트그리드에 대해서는 이미 블로그를 통해 꾸준하게 작성한 바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전력 통신망의 지능화라 할 수 있는 이 스마트그리드는 단방향이 아닌 양방항 정보 교환을 통해 필요한 만큼의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말합니다.

국내의 경우 대표적으로 제주도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세계 최초 국가 단위 스마트그리드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SDI는 제주 실증단지 협력 업체로 스마트그리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ESS와 태양광 기술 등이 있겠네요. 이외에도 전기 자동차 및 전기 스쿠터에 들어가는 배터리에도 삼성SDI의 기술력이 담겨 있고 말이죠.

이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몇몇 국가를 간단히 소개해보면 


독일

유럽의 경제 한파에서 멀찍이 벗어나 경제 안정을 누리고 있는 독일은 프라이브르크에 친환경 주택단지인 보봉마을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태양에너지를 활용하여 세계 최초 회전형 주택인 헬리오트롭(Heliotrope)을 구축하고 바데노바 경기장에 발전장치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베를린에서는 e-Mobility Berlin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대 친환경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벤츠와 스마트 전기장동차 100대 및 500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한국과 함께 2010 7월 스마트그리드 개발 선도국가로 선정된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최대 전력기업인 ENEL을 중심으로 유럽 11개국가 에너지 분야 25개 기업 및 연구소와 함께 ADDRES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6개 국가와 함께 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은 공급을 위한 AlpEnergy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스페인은 말라가섬 일부 지역에 Smart City ,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정부에서 약 3100만 유로를 투자하여 신재생 에너지 생산, 관리, Smart Meter, Smart Building Smart Home 등 스마트그리드 기술력을 폭넓게 접목하여 환경, 경제, 생활, 에너지 등 각 분야에 있어 한층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는 Hoogkerk 지역에 있는 25가구로 구성된 유럽 최초의 스마트그리드 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가구별 또는 공동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생산된 전기를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기술, 하이브리드 열펌프, 태양열 패널, 스마트 장비, 공동의 풍력터빈 및 가스터빈, 전기차량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실증단지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랑스, 영국, 스웨덴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증단지 구축은 단순히 구축의 의미 이외에도 이러한 소규모 단지를 구축하여 스마트그리드로 변화되는 모든 것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어떤 신재생 에너지가 적합하고 어떻게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좋고, 또 어떻게 소비되는 지 등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확보된 데이터를 통해 더 다은 '다음'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덴마크의 경우 삼소섬에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안면도 보다 조금 큰 섬으로 알려진 삼소섬에는 41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주민들이 사용하는 모든 전기를 직접 섬에서 생산하고 또 판매까지 하고 있습니다.

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생에너지 시설에 개인 및 공동 소유 또는 협동조합 형태로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육상풍력발전터빈 11, 해상풍력발전터빈 10, 밀짚연소난방공장 3, 태양열·나무조각 연소난방공장 1기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시설
건설해왔습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삼소섬은 100% 재생에너지 자립섬 그리고 100% 탄소 중립섬이라는 목표를 현실화 시켰습니다


삼소섬 해안가에는 높이 59m의 풍력발전탑 10개가 설치돼 있으며 이 풍력발전탑 한 대는 한 해 약 800 kWh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이는 한 대당 덴마크에서 2,000가구가 한 해 쓸 수 있는 양으로 덴마크 본토에서 전기를 공급받았던 과거와 달리 100%로 전기를 자급자족하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 있어 할 투자금에 대해서는 삼소섬 주민들의 투자 총액은 8,400만 달러( 881억 원)로 주민 1인당 2만 달러가 넘는 돈을 투자했습니다. 이 투자금으로 풍력발전탑을 구축했고 예상보다 더 많은 전력이 생산되면서 당초 8~10년으로 예상됐던 투자금 회수 기간이 확 줄었으며, 풍력 발전을 시작하면서 설립한 삼소 에너지 아카데미는 이미 올해 한 주당 약 9 5000원의 배당금을 줬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하죠?

이 덴마크 삼소섬을 따로 소개한 이유는 이 삼소섬이 우리나라 울릉도 녹색섬 조성의 롤모델이라고 합니다. 삼소섬에서 현실화 시켰던 신재생 에너지 그리고 탄소 중립을 통한 환경 개선 등을 울릉도에 가지고 와 실현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물론 삼소섬과 울릉도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만큼 우리나라에게 적합한 투자와 설치 그리고 기술력이 있어야 할 것이며 무조건 좋다고 따라 하기 보다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을 듯 합니다. 이러한 신중함을 통해 울릉도도 삼소섬과 같이 100% 전력 자급 그리고 판매를 통해 제 2의 수익확보 등 울릉도 주민들에게 직접적이면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었으면 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울릉도에서 생산된 전기를 독도에서 마음껏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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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의 또 다른 비즈니스 그것은 '리스'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만 이 관심이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는 듯 합니다. 올해 출시된 현대 소니타 하이브리드도 판매량에 있어서는 좋은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일각에서 하이브리드에 대한 아직 부정적 생각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또, 각 판매점 별로 소나타 하이브리드 할당이 떨어져 판매원들이 열심히 판매한 결과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술력이 상당히 발전하면서 충분히 상용화될 수 있는 수준에 올라왔지만 '아직' 이라는 선입견과 가격, 충전 인프라 등 안팎의 이유로 인해 전기자동차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체에서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많은 판매고를 올릴 것이라 예상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의 해결책이 제시됐습니다. 바로 '리스' 입니다.

이미 전기자동차에 대한 리스시장은 작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닛산의 리프, GM의 시보레 볼트 등이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팔리게 되면서 자동차 회사가 전기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에 대한 방식으로 시야를 넓히기 시작했습니다.

, 리스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리스 형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작년 닛산은 월 리스료 최저 349달러에 판매가격 32780달러로 책정했습니다. 여기에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세금감면 및 세액 공제 등을 적용 한화로 2천에서 2 5백 만원 정도에 판매되었습니다.

일본 미쓰비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전기차인 아이미브를 살 때 한화로 3170만원을 일시불로 내면 월 리스료를 7000엔만 받아, 차를 처음 살 때 들어가는 비용이나 연료비를 포함해 매달 쓰는 돈이 동급 휘발유 차량과 비슷한 수준이 되도록 했습니다.


각 자동차 제조업체는 리스 사업에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위해 일정 기간마다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있으며 전기차 이용 시 갑작스런 문제로 비용부담이 발생하면 일정 금액 보상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푸조 시트로앵의 경우 장거리 이동 시 휘발유 차를 별도로 빌려주는 프로그램로 계획한 바 있으며 자동차에서 주택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여 단독주택에 충전설비를 개발 및 공급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했던 이러한 변화는 프랑스 파리는 물론 국내 시장 역시 빠르게 침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지식경제부는 ' 1차 녹색성장이행점검회의 결과'를 통해 수도권에서 전기차를 활용한 카쉐어링(CarSharing) 시범사업을 금년 중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했습니다.

카쉐어링은 1987년 스위스의 한 마을에서 58명의 사람들이 6대의 차량을 구입한 것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 카쉐어링이 렌트와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기존 렌트카는 주택가 근처에 보관소가 있어 필요한 시간대 빌려쓰고 다시 가져다 주는 방식입니다.

이 카쉐어링 사업은 전기차 기술개발의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닌 사용하는 개념 그리고 공유하는 개념의 서비스입니다. 이미 일본이나 유럽에는 비교적 잘 보급된 서비스입니다. 국내에서 카쉐어링 사업에 상용되는 전기차는 저속 전기차가 아닌 일정 수준이상의 주행거리가 확보되고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한 고속 전기차 그리고 국가표준에 부합하는 충전방식을 구비한 차량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는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거점에 설치될 예정이며 각 지점별 급속충전기 1, 완속충전기 4기 이상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Point To Point’, ‘업무‘, ‘레저등의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서비스 방식 및 사업자 등이 더 밝혀져야 할 듯 합니다. 다만 고속차뿐만 아니라 저속차 역시 사용자에 따라 필요할 수 있는 만큼 더 확대해서 진행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경부는 이번 사업에 총 3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당초 금년 11월말까지 관련 사업자를 모집하여 12월 초 시스템 개발 및 충전기 구축 그리고 12월 중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었습니다. 아직 이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조금 늦어지는 듯 합니다.


카쉐어링 정책은 전기차 사용자를 늘리고 전기차에 대한 인식 개선, 관련 사업자의 시장 진출 촉진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 진행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구축, 더 크게는 환경 보호까지 다양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내 환경에 적합하고 기존과 달리 충분한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는 고속 전기차가 빨리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카쉐어링을 이용할 경우 주차걱정도 없을 듯 합니다. 집 근처 대여점에서 빌려서 회사 근처 대여점에 반납, 다시 회사 대여점에서 수령해서 약속장소 근처 대여점에 반납 등 주차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러다가 카쉐어링 지점을 근처로 약속을 잡게 되고 또, 이 주변으로 상가가 다양하게 생성되는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닐 런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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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높아진 미래의 집 그리고 친환경 집이 궁금하다면? 그린 투머로우 하우스 방문기!

 

이 글은 삼성SDI 필진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얼마 전 삼성SDI를 비롯하여 다양한 업체들의 기술력을 담아낸 친환경 거주 공간이 있다라는 글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바로 그린 투모로우 하우스 입니다.

 

관련글 바로가기 : 미래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면 따라오세요!

 


이 그린 투모로우 하우스는
'화석에너지 사용을 zero화 하기 위한 기술을 담은 새로운 거주 공간'으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1026-1(용인 동백지구)에 위치해 있다고 소개한바 있습니다. 얼마 전 이 곳을 방문해 봤는데요. ~ 눈만 높아졌습니다.

 

이 그린 투머로우 하우스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의 집 그리고 친환경 집이 과연 어떤 것인지 궁금한 분은 한번 읽어보세요.

 


일단 견학 신청을 하고 방문을 하게 되면 간략하게 그린 투머로우 하우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줍니다. 이 그린 투머로우 하우스에는 어떤 기술력이 접목되었으며 이 접목된 기술력이 어떤 효과와 장점 등을 제공하는지를 소개해줍니다. 예를 들면 벽면에 들어가는 단열재의 경우 일반 건물에는 스티로폼을 이용하지만 이 그린하우스는 진공단열 보드를 채용했습니다. 열전도율 0.036W/mk을 위해 스티로폼 106mm를 필요로 하지만 진공단열 보드는 12mm로 이를 통해 같은 평수에서도 더 넓은 공간은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외관디자인

 

이러한 설명 등이 끝나면 실제로 이 기술력들이 적용된 집으로 이동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소개해줍니다. 침실, 보일러실, 거실, 주방, 서재, 화장실 등 각 공간마다 적합한 기술력이 적용되었으며 이러한 샘플 공간을 통해 실제 적용된 기술력이 어떤 효과를 가져다 주는지에 대한 결과값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여기저기 관련 센서를 배치해두고 있습니다.

 


일단 외관부터 다릅니다. 자연채광, 자연환기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꾸몄으며 지붕에는 태양열 방전을 위한 설비가 구축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동하는 길에는 열선을 설치하여 눈이 올 경우 눈이 쌓이지 않고 녹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자재 역시 재활용, 재사용, 빠른 생장주기 자재, 친환경자재 등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기계실

 

먼저 차고 및 냉난방 관리 및 생활하수 등을 모아놓은 공간을 보면 먼저 전기 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ESS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직류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LPG, LNG 등에서 분리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를 만드는 시스템을 비치하여 비상시 연료 전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냉난방에 있어서도 연평균 15도를 유지하는 지열을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며 지붕에서 집수된 빗물등을 정수하여 연못 용수 등을 활용하며 생활 하수 역시 외부 순환 시스템을 통해 화장실, 청소 용수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거실

 

건물에 직류 전원으로 공급하여 전력 손실을 최소화 하였으며 저전력 LED 조명과 자연채광을 가능하도록 설비하여 전기 사용을 줄였습니다. 또한, 배란다 쪽 창의 경우 삼중 유리와 열교 방지 프레임을 설계하여 단열을 강화했으며 에어 플로우 윈도우 시스템으로 공기의 온도를 적절히 순환시켜 줍니다. 사진상에 보여지는 가구 들은 대부분 재활용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주방

 

주방에는 RFID 기술력이 들어갔습니다. 아마 여성분들이 보신다면 특히나 혹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냉장고에 어떤 식료품이 들어가있는지 인식을 하며 예를들어 냉장고에 있던 닭은 꺼낼 경우 이 닭의 유통기한은 물론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는지 등을 화면상에서 보여줍니다. 싱크대 역시 다양한 주방기구에 내장된 RFID를 통해 어디에 뭐가 있는지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침실

 

잠만 자는 곳이라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정말 다양한 기술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창 유리는 광감응 염료를 담은 태양전지 역할을 담당하여 태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 실내 조명을 켤 수 있습니다. 또한, 저온 바닥 난방 기술을 적용 저온수로도 바닥을 난방할 수 있습니다.

 


옷장의 경우 역시 RFID 기술력을 적용하여 내 와이셔츠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떤 옷을 입으면 어울릴지 등을 확인하라 수 있습니다. 침대 역시 아침에 일어날 경우 은은하게 빛을 밝혀주고 미세한 진동 등을 통해 갑작스럽지 않게 깨워주는 기능을 담아냈습니다. 참고로 사진속에 옷장 역시 폐목재를 통해 만든 가구 입니다. 전혀 그렇게 안보이죠?

 


욕실

 

욕실 역시 자연채광을 통해 자연광이 실내 유입되도록 디자인을 꾸몄습니다.


또한, 좌변기에 센서를 내장하여 소변 및 몸무게 등을 분석하여 세면대에 있는 매직미러를 통해 현재 건강상태 등을 눈으로 보여줍니다.

 


사실 지금 소개한 기술은 그린 투머로우 하우스에 적용된 기술 중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정말 어
마어마한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설명을 들었지만 다 기억조차 못할 만큼 많은 기술력입니다. 이런 공간을 보고 나니 참 눈만 높아지더군요.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레미안 등 일부 주거 공간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들이라고 합니다. 아마 몇 년 후면 이러한 기술력이 와~ 하고 놀라움을 표현하게 할 기술이 아닌 없으면 안되는 당연한 기술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합니다.

 

중요한 건 이러한 기술력이 들어갔다고 집값이 턱없이 높아지면 안 된다는 건데 오히려 친환경을 위한 거주 공간인 만큼 정부에서 적정 TEST에 통과한 친환경 주거 공간의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등의 형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참 눈만 높아지고 왔네요. 언제 이런 곳에서 살수 있을지... 괜한 괴리감만 느끼고 왔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괴리감과 부러움이 느껴지지만 참 재미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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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동차를 준 하이브리드차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코엑스에서 6 22일부터 6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11 국제전지산업전에 다녀왔습니다. 코엑스 Hall B에서 열린 이번 국제전지산업전은 2011 전기 자동차 및 전장 엑스포와 동시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 자동차 그리고 2차 전지 등 커다란 이슈를 가지고 있는 전지와 전기 자동차 전시회인 만큼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코엑스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게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산업과 기술인가 하고 의심을 할 만큼 작은 규모에 대기업은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초라했습니다. 방문객들도 많지 않았고 말이죠.

하지만 그냥 휘~ 둘러만 보기에는 일부러 시간 내서 간 게 무척 아까울 듯 해서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에코러너라는 제품을 보게 됐습니다. 이 제품은 친환경 운전 습관을 유도하는 제품으로 공회전 제한 기능을 담고 있어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녀석입니다.


요즘 현대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 하면서 친환경 차 혹은 친환경 운전 등을 몸으로 직접 체감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에코러너에 유독 눈길이 갔습니다.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익히 아시다시피 속도 및 구간에 따라 모터를 통해서도 구동이 되기 때문에 연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일시 정지 시 시동이 이른바 슬림모드로 전환되어 공회전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에코러너가 이러한 하이브리드 차의 장점을 일반 차량에서도 가능해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간단히 설치만 하면 바로 내 차를 준 하이브리드 차로 만들어 주게 됩니다.


운전습관 개선 및 주유비 절감 등을 도와주는 에코러너는 우선 급가속, 급제동, RPM 운전습관 개선 등을 통해 연료비를 절감시켜주며 공회전 제한기능을 담고 있어 이를 통해서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더욱이 연료 절감은 대기오염 방지 및 화석연료 사용을 줄 일 수 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운전을 몸소 실천하게 되는 것입니다.

공회전의 경우 기름을 길거리에 버리고 다니는 행위로 하이브리드의 경우 브레이크를 밟고 정지했을 때 자동으로 멈춤 상태로 전환됩니다. 에코러너 역시 마찬가지로 차량과 에코러너를 연결하여 장착했을 경우 차랑 정지 시 공회전을 차단해주어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엔진 1회 시동하는데 필요한 연료 소모량과 공회전을 약 5초간 했을 때 드는 연료량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는 업체가 이야기한 수치임으로 조금 더 과장될 수도 있겠지만 영업 등으로 인해 운행거리가 긴 운전자들의 경우 에코러너로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공회전으로 약 5분 내외를 소요한다고 했을 때 1일 절감량은 1.5~2.9리터 정도 이며 이를 월 단위로 계산하면 약 23~43리터, 1년 단위로 보면 약 276~516리터를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요즘 기름값을 리터당 약 1850원으로 잡고 계산했을 때 50만원에서 95만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 정도 금액이 에코러너를 사용해서 절약되지는 않겠지만 업체가 말하는 수치의 절반만 절약해준다고 해도 괜찮은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하이브리드 차의 경우 하이브리드의 특성상 언덕길에서 약간씩 밀리는 경우가 존재했는데 에코러너의 경우 밀리는 등 문제점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격적인 부분이나 설치 부분에 대해서는 문의를 하지 못해 잘 모르겠네요. 이전 홈쇼핑 같은 곳에서 엔진 코딩제나 점화 플러그 등을 통해 연비가 개선되고 출력 등이 개선된다는 광고를 종종 봐왔습니다. 실제로는 거의 효과가 미비했다라는 소식도 함께 접할 수 있었고 말이죠.

하지만 에코러너는 실제적으로 공회전을 제한해주기 때문에 실생황에서도 충분히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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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를 통해 보여준 친환경 제품은 무엇?

 

지난 주 코엑스에서 개최한 월드IT쇼에서는 또 어떤 친환경 제품이 나왔을까요? 매년 ECO를 테마로 다양한 기술력과 제품들이 선보이기는 했지만 크게 이슈가 되기에는 많이 미흡했습니다. 기업들도 이른바 생색내기 식의 느낌이 강했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이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느끼는 것일 뿐 실제로는 꾸준한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피부에 와 닿는 친환경 기술과 제품이 쏟아져 나왔으면 합니다.

 

삼성 부스에는 해외/ 국내 등 전시회를 가면 항상 전시되어 있는 친환경 휴대폰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재생 플라스틱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 또는 태양광을 통해 충전하는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었습니다.

 

특히 얼마 전 스프린트를 통해 출시한 삼성 쿼티형 스마트폰 Replenish도 눈에 띄었습니다. Replenish는 바디의 80%가 재활용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2.8인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2.2, 200만 화소 카메라, 쿼티 키패드 등을 스펙으로 담고 있습니다. 특히 옵션 사양으로 솔라 충전 배터리 커버를 통해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1시간 충전으로 20분 정도 통화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조단 당했을 때 수신만 된다면 배터리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되겠군요. 태양만 떠주길 바라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또 하나는 태양광 휴대폰 SPH-M580입니다.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키패드를 담은 이 모델은 앞서 소개한 Replenish와 같이 태양광 패널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1시간 충전으로 25분 통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PVC/BFRs/Phthalates 등을 사용하지 않고 약 35%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습니다. 포장재 역시 재생용지를 이용했구요. 이와 함께 Eco달력, Eco 월페이퍼 등 친환경에 맞는 UX를 탑재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간 소비전력량을 17% 개선한 LED 모니터와 연간 소비 전략량 48% 개선 및 6대 유행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삼성 센스 시리즈9도 친환경 부스에 전시되었습니다.


지금 시리즈9 리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제품이 친환경 제품이었다니 전혀 몰랐던 사실이군요.

 

다른 부스도 돌아봤습니다.

 

먼저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옵티머스 블랙을 친환경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델인데 친환경 제품이라도 느낌이 새롭습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옵티머스 블랙을 친환경 마그네슘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그네슘에 산화칼슘(CaO)을 첨가하여 폭발과 산화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막고 슈퍼온실가스인 육불화황(SF6)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육불화황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CO2와 비교 23,900배에 달하는 슈퍼온실가스로 마그네슘 가공 시 산소에 닿는 것을 차단하기 사용한다고 합니다.

 

, 기존 육불화황 처리된 마그네슘 용해로 주입 육불화황 가스 투입의 과정을 거쳤다면 지금은 산화칼슘이 첨가된 에코 마그네슘 용해로 주입 액체 마그네슘 형틀의 과정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이 에코 마그네슘을 사용하면서 연간 이산화탄소 9000. 2000cc급 승용차 9000대가 서울과 부산을 총 7번 왕복하면 발생하는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게 됩니다 

 

SK텔레콤에도 친환경 제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우선 통신/제어 관련 칩셋을 스텐드, 선풍기 등에 제품에 장착하게 되면 외부에서 스마트폰 등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이러한 에코 기능이 내장된 제품을 구입해야 했지만 이제는 이 칩셋을 내장한 멀티탭을 구입하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에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는 전기차를 부스에 전시했습니다. 이 전기자동차는 alleh 와이브로 4G와 연계된 차로 전기 자동차의 특성과 내비게이션 그리고 4G 네트워크 망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예를 들어 와이브로 4G 무선 인터넷을 통해 전기차 시설물의 실시간 조회와 업데이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기차 전용 데이터를 구축하여 충전소, 정비소 등의 길안내를 제공합니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전반적인 관리 및 확인 등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WIS2011을 통해 본 친환경 제품들은 확실히 기존에 비해 한층 실생활에 접목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왠지 뜬구름잡는 느낌으로 우리와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느껴졌지만 우리 집에서 내 차에서 그리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반에 걸쳐 적용되고 있는 것을 보니 한층 피부에 와 닿는다는 느낌입니다.

 

그 다음 전시가 또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전시장을 뛰쳐나와 더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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