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셨다 하면 헤어진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에게 전화나 메일을 보낸 후 다음날 아침 머리를 쥐어 짜며 후회한 경험들 한번쯤 있으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또한 뭐... ㅎㅎ
아무튼 이러한 민망스런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G메일은 메일 구글스(Mail Goggles)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뭐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만큼 간단히 소개하면 술을 먹고 메일을 보내려 할때 보내기전 수학 문제를 풀어야만 보낼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입니다. 이 문제를 풀 정도면 어느정도 자기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보고 문제를 못풀 경우는 컨트롤이 불가능 하기에 보내지 못하도록 하는 서비스 입니다.
시간대를 설정해 놓으면 그 시간대에 메일을 보낼 경우 위와 같이 수학문제(사실 산수문제죠...)를 풀어야만 합니다. 문제가 좀 쉬운듯도 합니다. 미/적분이런걸 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데 사실 국내에서는 메일 보다는 휴대전화로 하는 경우가 더더욱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과거에 술만 먹으면 전 여친에게 전화를 해서 담날 민망시러웠던 적도 많았는데 휴대전화내에 특정번호만 락을 걸어서 G메일 서비스와 동일하게 술을 먹고 특정 번호를 전화를 걸 경우 수학을 푼다거나 게임미션을 완료해야지만 걸수 있도록 한다면 이러한 일은 사전에 막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술만 먹으면 전화하는 일도 막을수 있고 또 전화를 통해 술술 빠져나가는 요금 또한 막을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조금이라도 전화를 더 해야 이익을 얻는 이동통신사는 싫다고 할수 있는 서비스가 되겠네요.
소니가 PSP에서 Skype를 할 수 있다고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생각했던것 보다 문제점이 발견되어서, Skype 탑재를 연기했죠.
구형 PSP를 가지고 있는 유저로써 이게 왜 이런지 무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다름아닌 메모리의 문제였다고 하네요. 구형 PSP의 경우에는 32MB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고 신형 PSP는 64MB의 메모리를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구형PSP에 Skype를 얹을 노력을 했지만, 쉽지 않았었나 봅니다.
뭐 다시금 생각하지만, 당분간 밖에서 전화는 휴대폰에서 집에서는 집전화로 해야겠습니다. PSP에 와이브로 달려서 나오는 버전 나오기 전까지는 신형PSP를 구매할 이유는 없어진듯 하네요 ^^;;
물론 아직 그 지름신이 울컥울컥하기는 하지만, 아직 잘동작하는 예쁜 저의 구형PSP를 더 써야 할듯 합니다. 구형PSP에서도 Skype가 되게 할 수 있는 기술을 우리나라 개발자분이 소니에 한수 가르쳐주심은 어떨런지..
원문 :
Sony have confirmed that the reason Skype will only work on the PSP Slim & Light is due to memory constraints. The original PSP (PSP-1000) has 32MB of memory, whereas the newer Slim & Light model (PSP-2000) has 64MB. Sony did study the possibility of supporting Skype with PSP-1000, however they had to give it up due to the smaller 32MB of memory.
소니 PSP도 Skype가 탑재되고, Intel의 MID도 Skype가 탑재되고, 우리나라 옥션도 Skype와 함께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단말, 통신을 기반으로 발전해 나갈 Skype의 모습이 어느정도 예측이됩니다.
망도 없고, 단말기도 없고 오로지 Software만 개발해서 한 길을 걷고 있는 Skype의 도전이 매섭네요.
일전에 소개드렸던 우리나라의 KT집전화와 LG의 Mylg070 삼성의 WYZ070 등 여러 통신회사들과도 경쟁을 하게될 듯 보입니다.
MID가 소위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기존에 UMPC와는 많은 다른 성격의 제품이겠지만, Wimax와 이런 통신 기반형 상품과의 묶음방식이 MID라는 새로운 휴대PC 개념에 기대를 걸게 합니다. 참고로 본 MID제품은 금년 중반쯤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어떤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날런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