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리뷰한 제품은 아쉽게도 윈도우즈 비스타를 탑재 더 정확한 성능을 파악하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공개된 UL시리즈는 모두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 7과 인텔 울트라씬 플랫폼을 담은 제품들로 저전력 CPU인 SU2300, 7300, 거기에 아수스만의 EPU(Energy Processing Unit) 전력관리 시스템을 적용 성능, 배터리를 높힌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터보 33' 오버클로킹 기술을 통해 1.3GHz CPU를 최대 1.7GHz까지 끌어올려 33%가량 성능을 높혀 사용할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UL20A를 제외하고 인텔 GMA X4500MHD를 기본 그래픽 카드로 nVIDIA G210M 512MB를 서브로 내장하여 '그래픽스 부스트' 기능을 통해 절전모드나 낮은 성능을 필요로 할 경우 인텔 그래픽을 사용하고, 높은 퍼포먼스를 필요로 할 경우 지포스 그래픽 카드로 전환되는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64비트 윈도7을 기본 내장 DDR3 4G 메모리를 채택하였으며 부족함이 없는 HDD 용량과 치클릿 키보드 채택, 멀티터치 패드, 내부 열을 빠르게 식혀주는 '아이스쿨 팜레스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수스 Eee PC 터치도 공개하였습니다. 아수스 최초 회전식 멀티터치 LCD를 채용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혔으며 8.9인치 LCD와 인텔 아톰 Z520, 32G SSD, 1G메모리를 담고 있습니다. 무게는 약 0.95Kg입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UL30A 노트북 리뷰를 하면서 상당히 만족했던 기억이 납니다. 넷북보다 나은 성능과 동영상 감상시 최대 7시간정도 가는 배터리 타임 거기에 수준높은 디자인까지... 흠... 가격대만 괜찮으면 상당히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듯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전문 블로그 사이트 테크크런치(www.techcrunch.com)은 200달러의 초저가 터치스크린 타블릿 PC를 공개하였습니다.
테크크런치의 블로거인 마이클 애링튼은 2008년 7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렴한 가격대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는 타블릿 PC를 만들겠다는 글을 포스팅하였으며 약 6개월이 지난 1월 19일 '크런치 패드'라 불리는 타블릿 PC의 프로토 타입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12인치(해상도 1024 X 768) 터치스크린과 CPU 비아 나노 프로세서를 내장하였으며 1G 메모리와 4G 플래쉬 드라이브, WIFI, 웹캠, 4셀 배터리, 운영체제는 리눅스 우분투를 채택하였습니다. 크기는 12.5″ X 9.7″ X 1.3″이며 무게는 1.36kg 정도라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크런치패드는 위키피이아, 훌루, 주스트 등의 TV쇼와 마이스페이스 뮤직, 토크박스를 통한 화상채팅, 이메일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가 이용할수 있도록 최적화 된다고 합니다.
검색엔진 알타비스타의 창업자이자 CTO였던 루이스 모니어(Louis Monier)가 크런치패드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대량생산을 위해 투자 제의를 받은상태라고 합니다.
블로거가 만든 타블릿 PC라... 상당히 기대됩니다. 무엇보다도 객관적인 입장에서 무엇이 소비자에게 필요하고 무엇이 필요없는지를 잘 아는 만큼 저렴하면서도 정말 필요로 하는 기능을 듬뿍 담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겠지만 말이죠. 투자자의 욕심으로 자칫 처음의 목적을 잃어 버리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앞서 진행한 외형 리뷰를 통해 노트북으로 보여줄수 있는 많은 것들을 담은 TX2530을 소개하였다. 이번 시간은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었던 외형만큼 그 이상 중요하다 말할 수 있는 성능 부분에 있어 다양한 TEST를 통해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TX 2530은 AMD가 인텔 센트리노 플랫폼에 대응해 그래픽 기능을 강화하여 야심차게 출시한 플랫폼으로 튜리온 X2 울트라 (AMD Turion X2 Dual Core RM-70 2.00GHz, 퓨마)를 탑재하였다. 이미 AMD가 퓨마 플랫폼을 공개한지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렀지만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 노트북이 아닌 타블릿 PC에 퓨마를 내장한 PC를 출시하여 그 가치를 한층 높히고 있다. 또한 ATI 라데온 HD 3200 그래픽 카드를 내장 앞선 CPU와 GPU를 통해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스펙을 통해 알수 있듯이 AMD 퓨마 플랫폼을 담아 성능을 높혔으며, 퓨마 플랫폼에 담긴 파워나우 기술(Enhanced PowerNow) 과 ATI 파워 익스프레스 기술 등의 전력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성능의 향상 뿐만 아니라 배터리 사용 시간도 높혀 휴대성을 컨셉으로한 타블릿 PC의 활용도를 더욱 높혀주었다.
여기에 ATI 라데온 HD 3200 그래픽 카드와 칩셋, 2G 메모리 등 수준높은 스펙을 보여준다. 또한, 블루투스, 웹캠, 지문인식 센서와 이미 외형편에서 다룬 듀얼 터치 방식, 6cell 배터리까지 다양하고 알찬 성능을 담아 만족도를 높혀주고 있다.
단순히 스펙을 통한 평가 이외에 실제 측정된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살펴보면 우선 비스타 체험지수의 경우 3.8로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운영체제를 XP 타블릿 에디션을 사용할 경우 더욱 쾌적한 사용 환경과 속도를 맛볼수 있지만 타블릿 기능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XP보다는 비스타가 타블릿 기능을 많이 제공한다고 했을때 구매자의 사용용도에 따라 운영체제를 선택해서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 (비스타 체험지수와 차후 언급할 TEST 수치는 단순히 참고의 의미일뿐 절대적인 성능을 가늠하지는 않는다.)
크리스탈 마크 점수를 살펴보면
비교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겠지만 현재 많은 판매고와 관심을 끌고 있고 휴대성, 사용성의 측면을 봤을때 비슷한 컨셉의 제품이라 할수 있는 아톰 플랫폼의 넷북과 비교해 보면 크리스탈 마크 수치가 대부분 ALU 5000점 전후반, FPU가 4000점, OGL 600점대 정도의 수준이라고 봤을때 성능상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Dmark03을 통한 측정수치(해상도 1024X768 설정)의 경우
측정 수치값이 3308점으로 아톰 플랫폼과 지포스 9300M GS의 조합을 보여주는 아수스 N10의 경우 측정된 4688점과 비교했을때 CPU에서 TX 2530이 월등한 성능과 수치를 보여주지만 그래픽만 두고 보았을때 보드와 통합된 ATI 라데온 HD 3200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사진설명 : 720P, 1080i 영상물을 곰플레이어로 재생한 사진>
실제 영상물 재생이나 게임을 통해 TX2530의 성능을 확인하자면 TEST한 영상물 (AVC1-H264 720P, 1080i)을 곰플레이어를 통해 실행했을 때 두 영상물이 다 재생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1080i의 경우 끊김이 약간씩 눈에 띄게 확인되었으며 720P의 경우 끊김없이 쾌적하게 재생되는 것을 볼수 있었다. CPU 점유율은 1080i의 경우 65~70% 정도 수치를 보여주며 720P 영상물의 경우 55~65% 정도로 실행되었다.
게임의 경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 서든어택 등의 게임은 이미 넷북을 통해서도 구동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만큼 TX 2530은 전혀 무리없는 구동이 가능하며 또한 월드오브 워 크래프트(WOW) 역시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장시간 사용시나 타 프로그램과 멀티로 사용할 경우 CPU 점유율이 높아져 종종 끊어지거나 버벅임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퓨마 플랫폼과 ATI 라데온 HD 3200 그래픽 카드의 조합으로 넷북 이상의 스펙과 수치를 보여주지만 실제 영상물이 재생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CPU 점유율 면이나 실제 실행되는 모습에서 약간씩 부족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비스타라는 운영체제와 함께 그래픽 카드가 메모리 1G 정도를 점유하게 되면서 나머지 1G 메모리로 다른 프로그램의 퍼포먼스를 실행해야 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타블릿 PC로 사용이 편리하도록 LCD 주변에 마련된 기능 버튼 중 Quick play 버튼을 보면 버튼을 누르거나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리모트 콘트롤을 통해 조작할수 있다. DVD재생, 영화/음악/사진 재생, TV 튜너, 게임, 노래방 기능 등 원터치 버튼 하나로 쉽게 조작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리모트 콘트롤 수신부가 전면과 LCD 좌측 베젤 부분 2군데 마련되어 있어 인식률이 뛰어나고 멀리서도 쉽게 조작할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하지만 리모트 콘트롤 내 버튼 사이즈가 작고 클릭감이 떨어지며 버튼 클릭시 활성화 되는 시간이 다소 늦어져 불편하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듀얼터치 성능을 간단히 살펴보면 위 사진의 경우 윗문장은 전자유도식을 통해 입력한 문장이며 아랫 문장은 감압식을 통해 손가락으로 작성한 문장이다. 실제 둘다 클릭, 더블클릭, 드래그 등의 간단한 인식에 있어 큰 차이없는 인식도를 보여주었지만 사진과 같이 정교한 글을 쓰거나 포토샵 등의 작업 활용도로 사용할 경우 좀더 인식률이 높은 전자유도식이 나은 결과물을 보여준다.
이외 130만 화소 웹캠과 함께 다양한 활용도로 쓰일수 있는 블루투스 그리고 기가바이트 무선랜등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자체 내장된 프로그램을 통해 각 기능들을 사용할수 있으며 무선랜의 경우 기가바이트 공유기를 통해 사용할 경우 TX 2530 무선랜의 한층 빠른 인터넷 속도를 누릴 수 있다.
발열과 소음 부분에 대해 언급하자면 발열은 약 3~4시간 이상 TEST를 통해 꾸준히 전원을 켠 상태로 사용한 결과 우측 부분에 발열이 발생하였지만 무난한 수준이었으며 전체적으로도 발열로 인한 불편함을 느낄 만큼의 수준은 아니였다. 또한, 발열로 인한 팬 소음 역시 우려할 만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온도가 올라 경우 강한 팬소리가 발생하였으며 내장 드라이브의 경우 역시 강한 소음으로 인해 도서관 등에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스타 절전모드로 두고 사용할 경우 팬소음은 미비하였다.
베터리 사용시간을 살펴보면 LCD 밝기 최대, 전원 관리 미사용, 무선랜, 블루투스 ON, 720P 영상물 재생시 (곰플레이어) 평균 2시간 8분 내외의 사용시간 (총 3번 TEST)을 보여주었다. 실제 화면 밝기조절과 무선랜, 블루투스 OFF, 비스타 절전모드 등 전력관리 후 사용할 경우 3시간 이상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HP TX 2520AU 성능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다.
성능은 점차 높아지며 가격대는 반대로 조금씩 낮아지는 현재 노트북 시장의 흐름을 봤을때 과거 고가에 책정되었던 타블릿 PC의 상품군 역시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한계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꾸준히 타블릿 PC를 출시해 주던 HP는 이러한 소비자의 의견에 적극 반영하여 향상된 스펙과 다양한 부가기능 등을 하나의 PC에 담아 출시하였다.
기존 모델과 동일한 외형을 갖췄지만 꾸준히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며 한단계 한단계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HP 타블릿 PC는 앞으로도 더욱 나아진 모습은 물론 대중에게 어필할수 있는 가격대로 큰 경쟁력을 이끌어 낼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이미 데스크탑 판매량을 훌쩍 넘어선 노트북은 대형 LCD를 필요로 할 경우 14인치급 이상의 대형 노트북을,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와 성능을 원하는 구매층은 13인치 이하의 소형노트북을 그리고 휴대성을 염두한 구매자들은 10인치 이하의 미니 노트북 (혹은 넷북)을 선택하면서 각자의 용도에 맞게 구입, 각 상품별 고른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또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할수 있는 타블렛 PC는 고가의 가격과 가격대비 부족한 성능, 거기에 급성장한 미니노트북과 소형노트북의 사이에 치어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으며 주류의 상품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얼리어답터적인 성향의 비주류 PC로 자리잡으며 몇몇 업체에서만 출시, 그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꾸준히 타블렛 PC를 출시한 HP는 AMD의 야심작이라 할수 있는 퓨마 플랫폼과 ATI 라데온 HD3200 그래픽 카드, 감압식과 전자유도식 듀얼 방식을 통한 향상된 터치감도와 핸드 라이팅(Hand Writing) 등 이외에도 노트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을 담은 'HP Pavilion TX2530AU' 를 출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HP Pavilion TX2530AU' (이하 TX2530)의 디자인을 먼저 살펴보면 상판의 경우 블랙색상으로 꾸며져 자칫 심플하고 단순한 외형으로 보여질수 있는 디자인을 그간 보여준 상감기법 (바디에 문양을 인쇄한 후 그 위에 또 한번 마감처리를 하는 방법 : 에코) 을 적용하여 색다른 멋을 안겨준다.
나비 혹은 꽃 모양처럼 보여지는 독특한 무늬와 알알이 박혀 있는 듯 반복되는 문양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멋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최종 하이그로시 공법을 통해 단순히 외적인 마감도 이외에 흠집 등에 강하도록 되어 있어 내적, 외적인 측면을 고루 갖춘 디자인으로 평가된다.
독특하게도 상판 우측 모서리 부분에 영화, 음악등을 감상할 경우 쉽게 조작할수 있도록 하는 버튼을 마련해 놓았다. 멈춤, 빨리감기, 재상/ 일시정지, 되감기 버튼으로 스위블을 통한 영화, 음악 감상시 손쉬운 조작을 할 수 있도록 내장 하였다.
전면을 살펴보면 좌측 슬라이딩 방식의 전원버튼과 전원 표시등이 있으며 우측 무선랜 스위치와 무선 표시등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전원버튼과 무선랜 스위치 사이에는 자체 내장된 리모트 콘트롤을 위한 수신부(Consumer IR 렌즈)와 S/PDIF(헤드폰)잭, 오디오 입출력(헤드셋, 마이크) 잭이 내장되어 있다.
후면은 열을 배출하기 위한 통풍구와 RJ-11 모뎀포트와 USB 2.0 포트 2개, 보안 케이블 슬롯이 마련되어 있다.
좌우측면을 살펴보면 좌측의 경우 전원단자, 외장 메모리 슬롯 (SD/MS/PRO/XD/MMC), Express 슬롯 (리모트 콘트롤 내장), 광드라이브 (DVD+/-RW Super Multi LS SATA )가 있으며, 우측면은 통풍구, S-비디오 출력 잭, 외부 모니터 포트, Expansion Port 3, RJ-45 유선랜 포트, USB 2.0 포트 1개, 스타일러스 펜연결 고리, 스타일러스 펜 홀더가 위치해 있다.
특징을 몇가지 살펴보면 좌측면에 위치한 Express 슬롯의 경우 해당 슬롯의 사이즈로 만들어진 리모트 콘트롤이 자체 내장되어 있어 전원 ON/ OFF, 영화, 음악 감상시, 볼륨 조절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광학 드라이브의 경우 라이트 스크라이브 (LightScribe) 기술을 적용 DVD 표면에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인쇄할수 있도록 한다. (전용 프로그램 및 미디어를 이용해야 함.)
광학드라이브는 무게로 인한 불편함이나, 사용빈도가 적을 경우 탈부착이 가능하여 분리한 후 웨이트 세이버 (기본 지원)를 내장할 수 있다. 나사를 통한 분리가 아닌 레버 방식으로 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하단면을 살펴보면 기본으로 제공하는 6셀 리튬이온 배터리 (7.2V/ 55W)와 하드디스크, 메모리, 무선랜 총 3개의 슬롯커버가 마련되어 있어 업그레이드시 개인이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기본 6셀 베터리 내장으로 후면으로 많이 돌출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TX 2530는 WXGA 12인치 LCD (해상도: 1280 X 800) 를 내장하고 있다. HP의 브라이트 뷰 액정을 채용하여 터치스크린임에도 기존 터치를 채용한 타사의 LCD에 비해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하지만 일반 노트북 LCD의 깔끔하고 선명한 화면과는 달리 약간 뽀얀 화면과 흐릿한 화질은 타블릿 PC로의 역할을 위해 터치 스크린을 채용한 이유로 보여진다.
LCD 주변부를 살펴보면 상단 중앙에 웹캠 (130만 화소)이 위치해 있으며 좌우로 듀얼 마이크를 내장하였다. 우측 베젤에는 지문인식 센서와 리모트 콘트롤을 위한 수신부 (Consumer IR 렌즈)가 있으며 좌측 베젤에는 DVD 버튼, 미디어 버튼, 모바일 센터 버튼, 회전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이처럼 스위블시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버튼을 내장 터치기능과 함께 유용하게 활용된다.
TX 2530은 타블렛 PC로 힌지를 통한 180도 스위블 기능을 담고 있다. 시계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하며 힌지 좌우로 음향관련 전문 업체로 유명한 알텍랜싱 (Alrec Lansing) 스피커를 내장 부족함 없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TX 2530 LCD의 또 하나의 특징은 손가락으로 터치가 가능한 감압식 터치스크린과 함께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필요로 하는 전자 유도식 터치스크린을 모두 담은 듀얼 터치 센서 방식으로 상황에 따라 편리한 사용을 가능케 한다. 즉, 정교하지 못한 감압방식의 경우 빠르고, 간단한 동작을 할 경우 활용도가 높으며 섬세하고 정확한 필기감을 요할 경우 기본 내장된 스타일러스 펜을 통해 전자유도 방식을 통해 사용하면 된다.
터치 인식자체는 뛰어난 수준으로 오랜 사용시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만족감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두가지 방식을 모두 채용함으로써 스타일러스 펜을 통해 입력시 손이 닿을 경우 원치 않는 곳에서 인식이 될수 있다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이는 사용시 주의할 필요성이 있다.
키보드 상단은 볼륨 조절 버튼과 음소거 버튼이 위치해 있다. TX 2530에 담긴 키보드는 총 84키 (키패치 19mm)로 마모 방지를 위한 코팅처리가 되어 있으며, 소형 노트북 사용시 항상 문제가 되었던 우측 Shift 키의 크기를 크게 제작하여 사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하지만 방향키가 기존보다 작게 디자인되어 윗방향키 대신 Shift키를 누르는 등 초기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터치패드의 경우 오목하게 들어간 디자인과 오돌도돌 하게 촉각을 느낄수 있는 요철로 꾸며졌다. 터치 감도와 마우스 좌우측 버튼의 인식률은 뛰어나며, 터치패드 상단에 마련된 버튼을 누를 경우 비활성화 된다.
전체적인 팜레스트 디자인이 실버색상과 함께 외부상판과 마찬가지로 문양을 넣었으나 플라스틱 재질의 강한 느낌으로 인해 다소 저렴한 느낌과 전체적인 이미지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 듯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었다.
터치 패드 좌우측에 홈을 볼수 있는데 이 홈은 상판을 접을 경우 고정시켜 주는 역할로 상판에 내장된 자석으로 인해 홈에서 고리가 올라와 상판의 홈에 고리를 거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다시 열 경우 상판 전면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만 분리가 된다.
지금까지 'HP Pavilion TX2530AU'의 외형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실 이전에 출시된 TX2000과 거의 동일한 외형이며 CPU, 그래픽 카드 등의 내부스펙만 변경된 모델이다. 현재 최저가 150만원대에 책정된 TX2530은 단순히 가격만 봤을때 저렴하다고 할수 없는 수준대 이지만 막상 TX 2530에 담긴 내용물을 보면 하나하나 세심한 배려와 완성도를 갖추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차별화된 외부 디자인과 다양성을 배려한 듀얼 터치방식, 타블릿 PC로써의 본분을 잃지 않도록 마련된 다양한 기능 버튼 등 이외에도 모든 것은 담은 타블릿 PC로써 여타 많은 노트북 모델들과 좋은 경쟁을 할수 있는 녀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앞서 리플 타블릿의 외관과 완성도 그리고 사용자를 생각한 입/출력장치의 위치등 리플 타블릿의 뛰어난 디자인과 짜임새 있는 완성도에 대해 외형리뷰를 통해서 하나하나 다루어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외형적 완성도와 만족도 만큼 이를 뒷받침 해주는 스펙과 그 스펙만큼의 성능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인지 '리플타블릿의 성능리뷰' 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스펙표를 살펴보면
< 자료 출처 : 리플노트 >
리플 타블릿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체제를 내장하지 않은 즉, OS 미포함 제품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리플타블릿의 특징이 바로 저렴한 가격을 가능하게 한 이유로 Windows XP, Vista를 기본 내장하지 않아 이에 대한 비용을 낮춤으로써 기존 타블릿 PC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
이미 데스크탑이나 타 노트북 사용을 하는 유저들의 경우 이미 XP와 Vista등의 정품 CD를 구매하고 있는 만큼 OS가 제외된 제품을 구매하여 같은 Windows CD를 반복하여 구매하는 불필요한 소비를 없애고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OS를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리플타블릿 구매시 XP, Vista 각각에 맞는 칩셋, 그래픽, 사운드 드라이버등을 모두 지원하여 운영체제 설치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으면 원하는 OS를 간단하고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1. 터치스크린과 스위블의 만남
리플 타블릿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은 12.1인치의 서브급 노트북 정도의 크기와 무게를 지니고 있지만 타블릿 PC라는 이름처럼 스위블 기능과 이를 활용하기 위한 터치 스크린을 채용하여 일반 노트북의 활용도로 혹은 이동중의 타블릿 PC로써의 활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게 2.1Kg과 306 X 224 X 35~35.7 mm의 크기로 가볍지도 그렇다고 휴대하기 작다고도 할수 없는 외형을 보여주고 있지만 일반 노트북과 동일한 환경의 활용으로 사용하다, 스위블과 터치스크린 기능을 통해 타블릿으로 활용(터치를 통한 그림, 메모등)하거나 이동중 영화감상이나 인터넷 서핑등의 활용으로 폭넓은 사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스위블 기능을 먼저 살펴보면 가운데 흰지를 축으로 회전하는 LCD는 양방향 회전이 아닌 단방향(시계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하며 몇몇 출시된 제품들 중 스위블 LCD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회전 시 큰 흔들림이나 불안정한 회전은 없었지만 약간의 흔들림은 느낄 수 있어서 아직 수정해야할 부분으로 판단된다. 또한, 스위블시 헐겁지 않고 약간 타이트한 움직임으로 자신이 원하는 각도로 회전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의 경우 무난한 터치감도를 보여주고 또한 자체 터치 보정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터치에 대한 정확도를 높힐수 있지만 LCD 테두리 부분에는 정확한 터치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첫 운영제체 설치 후 Calibration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체하판 오른쪽 아래부분에 스타일러스팬(11cm)을 내장하여 손쉬운 사용을 제공한다.
#2. 아쉬운 화질
LCD의 경우 앞서 언급한 터치 기능은 물론 해상도 최대 1,280 X 800의 WXGA TFT-LCD를 채택하여 기존 타블렛 PC보다 높은 스펙을 자랑한다. 하지만 터치 스크린을 내장한 제품으로써 일반적인 터치 내장 제품들에게서 보여지고 있는 큰 단점인 화질의 문제가 일반 노트북이나 타블릿 PC 보다 떨어지는 부족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터치를 내장한 제품의 경우 선명도나 가독성등에 있어 다소 떨어지는 퀄리티를 제공하지만 리플 타블릿의 경우 이 보다 좀더 부족한 선명도와 뿌연 화면, 번지는 듯한 화질을 제공하여 장시간 사용시 눈에 피로감을 안겨준다. 화질의 경우 LCD 자체의 문제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차후 제품에 있어 꼭 보안해야할 점으로 확실히 수정되어 출시하길 기대해본다.
정면에서 본 화질 또한 화사하고 뚜렸한 색감보다는 한꺼플의 막이 있는 듯한 뿌였고 번지는 듯한 화질을 보여주며 시야각 또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다. 즉, 일반적인 비지니스 용의 사용으로는 큰 무리없는 화질을 제공하지만 멀티미디어(영화감상, 게임등)의 활용에 있어서는 장시간 사용해야하는 특성상 약간의 제약이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리플타블릿은 펜린프로세서를 가장 빨리 적용시킨 타블릿 PC로 사용자가 원하는 성능에 도달하기에는 아직은 부족하지만 발열과 전력적인 측면에 있어 조금이나마 개선된 프로세서 인텔 코어 2 듀오(2.1GHz, L2 캐시 3MB) T8100를 채택 기존 타블릿 PC와 비교해 비교적 뛰어난 성능과 만족도를 안겨준다.
SATA 방식의 120G(2.5인치) 하드디스크와 기본 1G(DDR2 667MHz) 지원에 최대 4G까지 확장이 가능한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인텔 GM965 (GMA X3100) 메인보드 내장형 그래픽을 지원 고사양의 3D를 제외한 기본적인 게임이나 프로그램은 충분한 구동이 가능하다. 보드 내장형 그래픽으로 고사양의 3D게임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타블릿 PC를 통한 활용도로는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위 자료는 참고용으로 CrystalMark를 이용한 수치이며 운영체제, 사용환경, 설치 프로그램에 따라 결과값이 틀려질 수 있다.
지금까지 외형편에 이어 리플타블릿의 간단한 성능과 리플타블릿만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 다뤄보았다. 한,두편의 리뷰를 통해 모든 제품의 특징과 장단점을 파악하기는 분명 힘들것으로 판단된다.
약 2주에 걸쳐 사용해본 리플타블릿의 전반적인 평가는 운영체제를 자체적으로 지원하지 않음으로써 소비자에게 작용하는 장점 즉, 가격적 메리트와 운영체제의 선택적 폭이 넓어졌다는 점과 스위블 기능과 터치기능을 포함하여 일반 12.1인치급 서브 노트북보다 더욱 확장성있는 활용과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펜린 프로세서를 내장하여 기존 타블릿 PC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만족도로 수준높은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마지막으로 화이트색상과 블랙색상의 조화로 이루어진 완성도 있고 짜임새있는 고급스런 디자인까지 분명 가격대비 충분한 만족도를 느낄수 있는 제품이었다.
뿌연 LCD와 화질. 무척이나 부족한 시야각 그리고 타블릿 PC의 활용도로 사용하기 다소 어정쩡한 무게와 크기, 이동성을 고려하지 못한 베터리 사용시간등이 분명한 단점으로 존재하지만 이러한 단점보다 더욱 많은 장점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만족을 높여줄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현재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수정하고 리플타블릿만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한 제품을 출시한다면 타블릿 PC군의 새로운 다크호스 혹은 최고의 자리에 설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