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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배틀, 틀린 그림 찾기를 40인치로 즐겨라! 삼성 스마트 TV

뜬금없는 질문인가요?

국가대표 축구 경기나 야구 경기를 시청하려고 합니다. 또는 나는 가수다, 무한도전, 최고의 사랑 등을 보려고 TV를 틉니다. 하지만 광고가 나오거나 시작 하려면 아직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뭘 하세요?


글쎄요. 이전 같으면 그냥 채널을 넘기며 잠시 다른 볼거리를 찾았을 듯 합니다. 아니면 TV를 끄고 스마트폰을 꺼내 게임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잠깐의 기다림도 싫어서 스마트폰을 꺼내 잠깐 게임을 하거나 네이버 웹툰을 보는 등 뭐라도 하려고 합니다.

! 이 글은 삼성 스마트TV 리뷰 글입니다. 참고해주세요


그런데 지금은?

지금은 100%는 아니지만 딱히 다른 채널에서 볼 만한 것도 없고 할 것도 없으면 그냥 리모콘에 있는 스마트 허브 버튼을 살짝 누릅니다

<
앞서 삼성 스마트TV 스마트 허브를 소개했지만 스마트폰과 같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인터넷, 트위터, 페이스북은 물론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 등을 TV에 연결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
: 현빈 따라 하기! 삼성 스마트TV 보며 페이스북, 트위터하기!


스마트 허브를 실행하면 잠깐 시간을 내서 놀만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 따로 PC를 켤 필요 없이 스마트TV로 인터넷을 할 수 있고 나와 같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과 소셜로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스마트폰과 같이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짬짬히 가지고 놀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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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로 홈런배틀 3D를 즐겨라!

홈런배틀 3D라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잘 아는 게임이 있습니다. 초기 커뮤니티에서 온라인 상으로 배틀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게임이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홈런배틀 3D를 소개하면 말 그대로 홈런을 많이 날리면 됩니다. 온라인 상으로 전세계 사람들과 배틀을 붙을 수 있고 많이 홈런을 날리거나 동일하게 홈런을 날렸을 경우 거리에 따라 승패가 좌우됩니다.


또한, 야구방망이, 캐릭터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파워, 정확도 등이 올라가 승리할 확률이 높아지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이 게임이 삼성 스마트TV에 있더군요. 바로 다운을 받았습니다. 40인치에서 하는 홈런배틀이라 기대가 되면서도 과연 조작법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생각보다는...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 자이로 센서 등으로 화면을 기울여서 치는 맛이 일품인 스마트폰 버전 홈런배틀 3D과 달리 그저 리모콘에 있는 버튼을 눌러 조작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다소 밋밋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4인치가 아닌 40인치 큰 화면에서 즐기는 홈런배틀은 조작상에 느끼는 밋밋함을 시각으로 메워줍니다.

큰 화면과 TV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경쾌한 타격감 등은 분명 다른 재미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해봤는데 스마트폰에서 한 것과는 달라서 초반에는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하다보니 오히려 간단한 조작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리모콘으로 하는 조작법이 편리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니까 말이죠.

앵그리 버즈나 레이싱 게임 등이 나오고 이를 갤럭시S2나 아이폰4 그리고 태블릿 등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간단히 시간 때우기로는 홈런배틀 만한 게 없네요


틀린그림 찾기도 있습니다.

틀린그림 찾기도 있습니다. 이 역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치하면 되는데 아쉽게도 홈런배틀과 달리 유료 앱입니다. 물론 판수가 제한됐지만 무료 버전도 있습니다. 이 틀림그림 찾기 역시 시간 때우기로는 이른바 갑입니다. 몇 판 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내가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 시작하니까 말이죠.

리모콘으로 움직여서 틀린 곳을 찾아가는 것이 조금 답답하기도 하지만 익숙해지면 오히려 터치방식보다 더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테트리스, 팩맨(Pac Man), 피싱스타 등 여러 게임이 있습니다. , 이 게임들은 5000원이라는 다운로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무료 게임들도 있지만 그 퀄리티가 유료에 비했을 때 많이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가격적인 측면에 있어 개발자들의 고생이 있기에 왈가왈부 할 것은 아니지만 조작의 불편함 등이 존재하고 아직 초기 단계라는 점등을 고려했을 때 삼성측에서 지원을 해서 무료로 배포하거나 조금 더 가격을 낮추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5000원은 좀 부담감이 느낄 수 있는 가격대가 아닐까 합니다.


또 하나 소개하고 싶은 애플리케이션은

또 하나 소개하고 싶은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바로 3D 익스플로러 인데요. 이 앱을 소개하고 싶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콘텐츠를 제조사가 신경 써주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3D TV
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 된지도 몇 년이 흘렀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을 제외 했을 때 제조사는 현란한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3D TV를 팔았지만 소비자 측면에서 이 3D TV에 있어 핵심이 되는 3D 기능을 100% 아니 채 10% 정도도 활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껏 비싼 돈 주고 3D TV를 구입해서 2D 화면만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3D 콘텐츠가 거의 전무했기 때문입니다. 제조사는 3D를 재생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만 혈안이 되어 있었을 뿐 이 3D TV를 사용자들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닥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3D 익스플로러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체적으로 3D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뮤직비디오, 유아/교육, 다큐멘터리, 예고편 등 3D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당장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보아 등이 활동하고 있는 에스엠과 제휴를 맺어 이들의 뮤직비디오를 3D로 제작, 현재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피노키오, 미운오리 새끼 등 동화를 3D로 제작했으며 초급 유아용 영어 콘텐츠 역시 3D로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적어도 3D TV를 샀는데 이 3D를 체험해 보기 위해서 직접 3D 콘텐츠를 찾아 이리저리 고생하지 않아도 바로 그 자리에서 3D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양보다 질입니다.

이런저런 칭찬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사실 3D 콘텐츠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2~30여편 정도의 수준이라고 할까요? 물론 연말까지 100편 정도의 콘텐츠를 확보한다고 하니 일단 기다려보기는 하겠습니다만 뮤직비디오나 유아용 콘텐츠를 제외하고 고작 볼 수 있는 것이 영화 예고편 정도로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양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질적으로 탄탄한 콘텐츠를 채워줬으면 합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처음부터 3D로 제작하여 그 퀄리티가 상당한 수준입니다. 가끔 소녀시대 팬이라면 지를 만 하다라고 할 만큼 3D로 제작된 그녀들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어떠세요?

글쎄요. 최고다 라고 손꼽을 수는 없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고민한 흔적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는 TV를 만들까 또는 더욱 활용도 높은 TV를 만들까 하는 고민 말이죠

아직 갈 길이 멀기는 합니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중 평소에는 빠르게 실행되던 것이 갑자기 오랜 시간 동안 실행이 안된다거나 조금 더 편리한 조작 UX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조금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듯 합니다.

최초, 최고가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최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줬으면 합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스마트'가 과연 어떤 것인지를 조금 더 고민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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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Full HD 3D TV 얼마나 팔릴까? 아니 팔릴까?

PCP 컬럼 2010/02/26 15:54 Posted by pcp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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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삼성 Full HD 3D TV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다녀와서 느낌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삼성에서 3D LED TV를 공개했습니다. 그것도 Full HD 급 화질을 보여주는 TV를 말이죠. 어제 이 제품에 대한 글을 포스팅 했었지만 세계최초 Full HD 3D LED TV 자체에 대한 성능적 우수성과 기술력은 분명 환영 받을 일이고 그 어느 업체보다도 국내 업체가 가장 최신의 기술로 선보였다는 점은 축하하고 칭찬할 일이 분명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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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자사의 Full HD 3D LED TV에 대한 소개가 삼성전자에게 있어 물론 가장 중요한 일이겠지만 이는 생산자의 입장에서 일뿐이고 정말 중요한 소비자의 입장에 이 제품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는 점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삼성전자가 이 제품을 선보이면서 3D LED TV가 세계 최초이고 새로운 기술력을 담았다는 이야기를 해주기 보다는 왜 3D TV가 필요하고 불편한 안경을 써가면서까지 이용해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의 해결 뒤에서야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삼성의 제품을 보세요.’ 라는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은 단순히 소비자의 선택으로만 전가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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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인 것은 그 누구보다 국내 소비자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발표회는 통해 본 삼성Full HD 3D LED TV는 정말 상상 이상의 새로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아바타로 느낀 충격에 생생한 Full HD 화질까지 더해지면 직접 느껴지는 체감은 가히 놀랄만했습니다. 이렇듯 세계최초, 세계 최고라는 말은 굳이 내비치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정작 소비자가 크게 깨달아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고민하지 않은 듯 하다.

단순히 아바타 3D가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혹은 많은 컨텐츠 업체가 3D 기반의 영상물을 만들어 낼 것이기 때문에 3D TV가 필요 하다는 것은 제조업체에서 새로운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소비를 발생시키려는 의도일 뿐 정작 소비자들이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사항은 아니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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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에서도 Active 방식이다 편광방식이다. 또는 CMR 960 기술을 통해 최적의 화질을 구현했다는 등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많은 설명이 있었고 Q&A에서도 60Hz, 120Hz, 960 등 기술적인 부분에만 포커싱 될 뿐 왜 필요한지에 대한 원초적이며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해서는 없었습니다. (저도 문제입니다. 사실 이에 대해 질문을 해보고 싶어서 손을 들었다가 웬지 기술적인 질문을 해야 할 것같은 분위기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아 소심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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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최고의 물건을 만들어 놓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지 않으면 그건 시대를 잘못 타고난 불운아일 뿐입니다. 거창한 표현이겠지만 시대가 영웅을 만들 듯 3D TV에 대한 그 시기가 적절한가 하는 부분과 그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이 이를 소비할 만큼의 욕구와 필요성을 가지고 있는 가를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분명 타이밍에 있어서는 적절해 보입니다. 아바타라는 이슈가 있었고 이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이라도 하듯 여기저기서 3D 기반의 컨텐츠 제작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듭 말하 듯 가장 중요한 소비자들의 욕구와 필요성에 대해서는 과연 적절하다고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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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시하는 7000, 8000, 9000 시리즈의 가격대는 400~600만원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LCD PDP가 대중화 되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또 고가의 돈을 지불하고 이 제품을 구매할 것인가? 더구나 확보되지 않은 3D 컨텐츠와 볼 때 마다 써야 하는 불편한 안경을 별도로 구매하면서 까지 3D TV를 볼 것인가? 하고 소비자에게 물어본다면 그 대답은 쉽게 나올 수 있을 듯 합니다.
 

삼성이 너무 일찍 제품을 출시했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삼성이 무턱대고 잘못했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 제품을 출시하면서 마케팅 부분에 있어 자사의 제품이 뛰어나고 우수함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를 뒷받침 해주는 인프라의 투자와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려는 필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의식을 전환하려는 노력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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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발표회를 통해 한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바타로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그리고 3D의 맛을 느낀 만큼 2D의 회귀는 어려울 것이란 말. 분명 맞는 말입니다. 흑백에서 칼라 TV로 넘어간 것과 마찬가지로 새롭고 신기한 것을 보게 되면 그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3D TV의 현재 Status를 보면 이러한 전환의 과정에 있어서 신기함과 새로움은 분명 존재하지만 '정말 필요하다' 라는 점은 아직 부족한 듯 합니다. 여기에 불편한 안경과 높은 가격대는 '지르자' 하는 구매의욕을 더욱 낮추고 정말 필요한가에 대한 이성적(?) 판단을 앞세우게 합니다.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언젠가는 3D TV로 완전하게 넘어가겠지만 이 넘어가는 시간을 기다리기 보다는 삼성에서 직접 나서면서 이를 앞당겨 주려는 움직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스펙이 최고고 최고의 기술력을 지니고 있고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 보다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그리고 이에 대한 필요성을 간절히 느끼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삼성에서 출시한 Full HD 3D LED TV의 가능성은 이미 충분히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기술력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니 이제는 하드웨어, 스펙 보다는 그 외적인 것에 신경써주었음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방법이 그저 제품의 디자인을 이쁘게 꾸미고 3D 안경을 쓰기 편하게 하고 화질을 좋게 하는 것만이 다가 아니란 것을 분명히 알아주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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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궁금하실 부분이 있을 듯 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삼성의 제품의 기능 중 2D 컨텐츠를 3D로 변환하여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2D 영상물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며 애니메이션과 같이 주파수 등의 소스가 부족한 영상물의 경우 이를 추출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3D로 변환해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3D 안경의 경우 안경학과와 산학합동으로 편리성을 높혀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 기술력으로는 안경이 꼭 있어야 하지만 한시 빨리 안경없는 3D TV를 만들어 주길 기대합니다. CES 2010 때 안경없이 보는 3D TV를 시연했었는데 (당시 직접 가서 봤는데 아직 화질이나 3D 입체감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이 기술은 늦어도 3~4년 정도 있으면 될 것같다고 합니다. 흠... 이걸보면 지금당장 이 제품을 사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들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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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성 파브 3D TV, 나는 왜 불편했을까?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지난 주 목요일, 삼성전자 서초 사옥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삼성 3D TV 블로그 시연회에 다녀왔습니다. 3D TV는 TV 속 영상의 공간감을 살려 좀더 입체적인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TV지요. 지금 보는 LCD TV는 그러한 공간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지만, 3D TV를 통해서 보면 TV 안, 때에 따라서는 TV 밖으로 튀어나오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 봤던 55인치 파브 3D TV도 이러한 공간감을 잘 살리고 있었습니다....

    2010/03/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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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09년 새해에 열린 CES 2009 한해의 IT 테마는 Green IT 혹은 Eco IT였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CES 2010 역시 IT 테마는 Green IT 였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3D TV등 이외에도 많은 이슈가 있었지만 '작년, 올해는 물론 앞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한 IT의 테마는 무엇일까요?' 란 질문을 받게되면 일초의 고민도 없이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환경과 관련한 Green IT라 할수 있습니다.

그린 IT는 IT 부문의 녹색화(Green of IT), IT를 통한 저탄소화 실현(Green by IT), IT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역략 강화(IT for Green) 등 각 분야의 포괄적인 IT 환경 변화를 위한 다는 의미의 합성어로 2009년 5월 국가 녹색성장 위원회에서 정의된 단어입니다.

다른 주제들이야 시간이 흐르면서 또 다른 신기술과 새로운 디바이스로 그 테마가 바뀌겠지만 환경과 관련한 그린 IT는 앞으로 꾸준히 아니 집중적으로 키워나갈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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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09년 하반기 국내 IT 수출 실적은 약 36%정도 상승한 117억 3000만 달러로 이는 그린 I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한 테마 제품의 수출이 증가한 까닭입니다. 특히 DDR2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주면서도 오히려 전력소비가 낮은 DDR3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이에 대한 반도체 수출이 커지면서 이뤄낸 실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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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와 있는 PC 그리고 휴대폰 등 1인 1PC/ 휴대폰이 아닌 1인 多PC/ 휴대폰 시장으로 흘러가는 요즘 새롭게 추가된 그린(Green) 부품이 어떤것이 있는지 그리고 국내 기업은 어떤 그린 IT를 선보이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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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PC를 보면 2010년 인텔에서 출시되는 i3, i5, i7 등 저전력 CPU와 함께 삼성이 2005년 첫 개발을 시작으로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40nm 그린 DDR3 메모리를 통해 전세계 PC 시장 지배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능적, 전력적 우수성을 지닌 DDR3는 작년까지만 해도 DDR2와 비교해 가격적인 차이와 지원 플랫폼의 부족으로 인해 저조한 판매율을 보여주었지만 그린 IT의 관심 증대와 DDR3 지원 플랫폼과 Window7 출시 등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는 DDR3 생산량을 늘리고 DDR2 생산량을 줄여 DDR2의 가격이 상승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인해 DDR3는 매달 2배씩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 Green DDR3 관련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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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Storage쪽을 살펴볼까요? 하드디스크를 대체한 SSD가 있습니다. 빠르기, 안정성 등에 있어 HDD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주고 저전력 측면과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그린 IT에 적합한 PC 부품입니다.

얼마전 삼성에서 기존 HDD (평균 5.5W)에 비해 3배 이상 저전력 성능을 보여주는 삼성의 SSD (평균 1.7W)를 공개한 것만 보더라도 SSD는 그린 IT라는 주제에 땔수 없는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삼성 Green SSD 관련자료 보기
삼성 SSD 전력 소모량 계산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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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재작년부터 불어온 SSD가 2009년 더욱 빠르게 보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이러한 전문가들의 전망이 무색할 만큼 2009년은 SSD에게 있어 그저그런 한해였습니다. 이는 용량대비 가격적인 측면에 있어 HDD에 비해 너무나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고 또한 XP 자체가 SSD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존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MS에서 Window7이 출시되면서 HDD와 SSD에 따른 각기 다른 제어를 자동으로 수행하며 이를 통해 수행속도를 향상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더욱이 삼성전자등 낸드 플래쉬 상위 업체간 미세공정 도입과 생산라인 확대를 이끌어 내면서 SSD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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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역시 저전력 PC의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CES 2010은 삼성과 그외 주요업체 등 LED의 성능을 높힌 제품을 대거 선보이면서 디자인, 얇은 두께 등과 함께 저전력에 대한 성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삼성 부스에서 본 LED/LCD 디스플레이를 보면 저전력이라는 표시가 꼭 함께 하고 있습니다.

더 선명하고 더 밝고 더 오랜 수명을 보여주는 LED는 저전력기반의 Eco 기능까지 겸비하면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009년은 LED를 소개하는 해였다면 2010년 올해는 LED 보급의 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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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CES 2010에 참가한 삼성 등 주요 업체는 친환경(Eco) 존을 마련하여 휴대폰, 초절전 LED TV, 친환경 마크인 TCO와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은 노트북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따져놓고 보니 이전 사용한 PC들은 얼마나 많은 전력을 소모하며 사용했었는지 체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제가 사용한 것이지만 지금까지 내야했던 전기세가 무척 아깝게만 느껴지네요. ^^ CPU, RAM, HDD 그리고 모니터까지 하나도 아닌 모든 것들이 어울어져 만들어지는 그린 PC가 보여주는 전력 Saving 지수와 실제 우리가 체감할수 있는 금전적인 부분이 얼마가 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음 좋겠단 생각도 들게 됩니다.

늦었다고 깨달았을때가 가장 빠른것이다~!

2009년 그린 IT 보고서를 보면 IT 관계자들은 그린 IT 기술 도입을 핵심적인 혁신사항으로 놓고 진행해 나간다고 발표했습니다. 노후 장비 교체시 에너지 효율성을 높힌 장비를 구매할 것이며 앞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적극 진행할 의지가 있음을 표명했습니다. 이는 그린 IT를 접목한 인프라 구축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안정적이며 경제적이라는 것을 이미 깨닫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듯 합니다. '더욱 빠르게~ 더욱 혁신적이게~'를 주 테마로 말이죠. 이로인해 환경은 인간과 많이 멀어졌습니다.

IT는 인간의 생활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하기위한 기술입니다. IT 기술은 이미 많은 발전이 이뤄내면서 사람과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주었지만 사람과 환경 그리고 자연과는 더 멀어지는 관계를 만들어 냈습니다. 편리함을 위해 윤택한 환경을 위해 개발된 IT가 오히려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고 결국에는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기술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IT의 전반적인 테마가 그린 IT로 흐르고 있고 또한, 이러한 흐름이 단순한 의무적 이행이 아닌 필수적 이행으로 이뤄지면서 다양한 그린 기술이 앞다퉈어 소개되고 있다는 점은 무척이나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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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삼성의 DDR3, SSD 그리고 저전력 LED까지 기업들의 그린 IT 제품들의 연이은 출시 그리고 장기적인 라인업 구축 등은 분명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꼭 선결되어야 할 과제이며 이러한 제품들을 냉정한 시선과 현명한 선택으로 응원과 채찍을 함께 해줘야하는 것이 바로 소비자인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CES 2010에 가서 3D TV, 넷북, MID 등 다양한 주제가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그린 IT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살펴봤습니다. 끊임없는 소비를 발생시켜야만 살수 있는 업체가 그린 IT를 위해 노력하는 것도 어찌보면 참 아이러니한 이야기라 볼수 있지만 이렇게라도 환경을 위한 다는 측면을 보면 기특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도 환경을 자연을 생각해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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