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콜택시는 KT와 계약을 체결하고 일차적으로 1000대의 택시에 에그를 설치 양방향 무선 통신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에그가 출시됨으로써 참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진 와이브로가 이번에는 택시에 설치되어 승객들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콜택시 배차 등의 업무적 처리까지 도맡게 된것입니다. 즉, 택시업체의 배차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또한, 승객들은 와이파이가 내장된 제품을 통해 공짜 무선 인터넷을 택시안에서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일종의 서비스라고 해야할까요? 택시를 타면 멀뚱멀뚱 앉아 목적지까지 가거나 전화통화를 하거나 운전기사님과 간단히 대화를 나누거나 했는데 이제는 와이브로 에그로 스마트폰, 넷북, MID, PMP등으로 간단히 인터넷을 즐길수 있을듯 합니다.
다만 아직 전국구가 되지 못한 와이브로망이 걸림돌이 될기도 할것 같습니다.
아무튼 조금더 가까이 무선인터넷이 우리의 생활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무선인터넷이 더욱 편리한 생활을 안겨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폐쇄적이라 할수 있는 KT에서 와이브로 공유기 에그(egg)를 출시한다고 했을때 놀라움과 동시에 당연한 선택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 2의 시티폰이 되느냐 마느냐 하는 평가가 내려지는 이때 어떠한 방법을 내놓더라도 와이브로 가입자를 늘려 그간 투자한 투자비와 개발비등을 조금이나 회수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와이브로가 넷북과 결합하여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와이브로 가입자를 꾸준히 유치할수 있는 이유는 아마도 넷북의 큰 인기가 아닐까 합니다. 넷북의 인기를 등에업은 와이브로는 자생의 길을 하루빨리 모색해야했고 그 결과 에그라는 녀석이 출시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와이브로 공유기 에그의 출시가 무척이나 대견스럽고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감만큼 출시되자 마자 마로 신청하여 지난주 토요일 에그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에그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히 파헤쳐 볼까 합니다.
먼저 에그 신청 조건을 이야기 하면
1년 약정에 50G 사용시 에그 기기값 22만원중 10만원을 할인받고 나머지 12만원을 한달에 1만원씩 내며 50G 와이브로 사용료 17,000원을 포함 월 27,000원을 내는 조건이었습니다.
제가 이전 와이브로를 신청 1G 사용시 약 2만원 정도 사용했기에 조금더 보태 활용성이 좋은 에그를 선택하게 된것입니다.
요 녀석이 에그 입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마우스 정도의 크기로 휴대성을 목적으로 한 제품으로는 다소 큰 편이라 할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다소 불만족 스럽습니다. 우선 큰 크기도 그렇겠지만 위/아랫면 테두리에 보여지는 작은 구멍들이 기능상 필요에 의해 뚤려 있겠지만 그 안에 먼지나 이물질이 유입될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기본 파우치도 제공하지 않아 휴대적인 면에 있어 불편함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별도로 파우치를 마련하여 넣어 다녀야 할듯 합니다.
에그 본체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면 WIBRO, WIFI, 전원/베터리 충전 상태 표시등이 마련되어 있어 각 상황을 쉽게 파악할수 있으며 바로 반대편에 UICC 칩을 삽입할수 있는 커넥터와 AC-DC 어댑터 연결 커넥터가 위아래로 위치해 있습니다. <충전은 24핀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시 전원공급이 다소 부족하여 사용중에 충전을 할수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단부를 보면 전원 버튼과 전원 버튼 좌측으로 Reset 버튼이 있습니다.
기본 담겨 있는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에그 본체, 충전기, 사용설명서, Quick Guid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상으로 에그를 신청하게 되면 UICC 칩이 같이 동봉되어 오는데 사용하기 위해 UICC 칩을 에그에 삽입해야 합니다.
에그(egg)의 정확한 모델명은 KWI-B2200이며 이 제품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하면 기존 USB 방식으로 넷북이나 UMPC, MID, 노트북에 연결하여 사용하였던 와이브로와는 달리 에그가 KT 와이브로 기지국을 통해 수신을 받아 공유기 역할로써 최대 3대까지 인터넷을 가능케 해주는 단말기 입니다.
즉, 기존 집에서 초고속 인터넷과 함께 공유기를 설치하면 데스크탑에서도 인터넷이 되고 WIFI 기능이 있는 노트북이나 기타 모바일 제품에서도 인터넷이 되듯 에그를 켜놓고 있으면 와이브로 공유기 역할을 통해 WIFI 기능이 있는 모든 제품(넷북, 아이팟 터치, PMP, 노트북, 스마트폰등)에 인터넷을 가능케 해줍니다.
기존 USB 방식은 USB로 연결된 제품만 인터넷 사용이 가능했지만 집안에서, 사무실에서, 거리에서 어디서건 에그만 있으면 최대 3명까지 한번에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게 되는것입니다.
직접 사용해 보겠습니다. 바닥면에 위치한 전원버튼을 약 3~4초간 눌러주면 약 30초~50초간의 부팅시간을 거친후 동작하게 됩니다. 부팅시 WIBRO 상태등이 파란색으로 깜박이며 부팅이 완료되면 정상적으로 WIBRO를 수신했을 경우 녹색이 다소 부족한 신호 세기일 경우 노란색의 상태등이 보여지게 됩니다. 만약 수신 지역이 아닐 경우나 UICC 미장착, PIN 에러, 인증실패시 적색으로 보여지게 되며, 접속및 인증 진행시에는 노란색이 보여집니다.
베터리 잔량 역시 상태등을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 LCD가 아닌 LED를 통한 확인이기 때문에 정확한 잔량을 확인할수는 없지만 100~50% 정도일 경우 녹색의 불빛이, 50~20%일 경우 노란색, 20~0%일 경우 적색의 불빛이 보여집니다. 충전시에도 마찬가지로 충전중에는 적색이,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의 불빛이 보여집니다.
처음 제품을 받게되면 모든 전자제품이 그러하겠지만 완충을 해줘야 합니다. 에그 역시 충전을 해줘야 하는데 충전만 할 경우 약 150분 정도의 완충 시간이 소요되며, 사용하면서 충전할 경우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2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현재 스펙상에 나와 있는 에그의 사용시간은 240분 정도 이며, 대기시간은 약 350분 정도로 지역별, 수신 세기별, 접속자별 각 환경에 따라 사용시간, 대기시간을 달라질수 있습니다. <베터리 사용 TEST는 2부에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이것으로 에그에 대한 대략적인 외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다소 파격적이라 평가되는 에그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리뷰를 진행 하다보니 한번에 리뷰가 진행되지 못하고 1, 2부에 걸쳐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부에는 처음 사용시 꼭 필수적으로 설정해야 하는 부분과 실제 사용 리뷰, 베터리 소요시간등에 대해 리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그(egg)이런 거 하나 있으면 좋을 텐데 하던 기기 중 하나로 최근에 등장한 에그(egg)라는 것이 있다. 와이브로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자신은 무선 LAN(Wi-Fi) 공유기 역할을 하는 장비이다. 동시에 3대의 무선 LAN 장비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와이브로가 접속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KT WiBro 에그 소개 페이지로 가기 다른 많은 기기처럼 장점과 단점이 모두 존재하지만, 꾸준히 개선되고 잘만 활용된다면 좋...
국내 최초 아니 세계 최초라고 해야겠군요.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Wibro)가 현대 자동차에 내장되어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그것도 올해 안에 말이죠.
사실 네비게이션에 와이브로를 내장하여 인터넷을 하는 경우는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또는 UMPC나 넷북, PDA를 통해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하면서 인터넷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말이죠. 하지만 이전에는 와이브로 모듈을 차에 탑재한다고 합니다.
11일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현대차 에쿠스 신차 발표회에 참석한 이석채 KT 사장은 올해 안에 출시되는 현대 자동차 일부에 와이브로 모뎀을 탑재하여 차안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포부는 야심찹니다.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바탕으로 경쟁회사인 벤츠나 도요다등의 경쟁에서 한발 앞설수 있다는 점과 자동차 수출과 더불어 KT 와이브로의 세계 시장 진출을 더욱 앞당기고 서로 WINWIN 할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걸림돌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아직 지역적 커버리지가 부족하다는 점. 또 한가지는 차안에서 운전중에 인터넷을 활용할수 있는 점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점. 그리고 운전중 인터넷 사용시 위험성이 초래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무선인터넷의 사용으로 발생할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의 위험성 발생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지역적 커버리지가 부족하다는 것은 자동차 구매시 옵션사항에 들어가긴 하겠지만 전국적으로 팔려나가는 자동차에 와이브로를 내장한다고는 하지만 아직 전국적으로 와이브로를 사용할수 있는 지역이 한정되어 있으며 사실상 서울 지역에서도 위치상, 혹은 주변 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와이브로 서비스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보장해야할 것입니다.
두번째로 네비게이션과 결합하여 길안내 이상의 서비스(메신저, 이메일, 인터넷 검색등)를 활용할수는 있지만 정작 운전중에 이를 활용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UMPC가 실패한 원인 중 하나가 사용상 불편하는 점이 있었는데 차량내 키보드나 마우스를 내장할수 있는 부분도 그리 쉽지 않고 미흡한 만큼 이 역시 사용상 다소 불편함을 안겨줄수 있으며 또한, 잘못 사용하다 큰 사고로도 이어질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와이브로 자동차를 출시할 경우 구입하는 구매자들에게 신중한 사용을 촉구하는 경구 문구나 사용시 주의사항을 꼭 언급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해킹의 위험성입니다. 와이브로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타 카PC 형태나 네비게이션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단말기를 통해 인터넷을 활용할 경우 이를 해킹하거나 개인 정보를 유출할수 있는 위험성은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네비게이션의 경우 자체 보안 프로그램이 미비한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미리 세워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UMPC나 넷북, PDA를 통해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하시는 분들은 이에 대한 대책도 충분히 세우시리라 생각됩니다.)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그 어디에서든 인터넷을 즐길수 있습니다. 이는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이며 참 하루하루가 변해가는 놀라운 기술력에 감탄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이 이면에는 운전중 인터넷 사용으로 인해 사고 피해, 개인정보 유출등의 문제점도 생성될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보안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